경기는 어렵지만 봄을 맞아 곳곳에서 ‘창고’ 세일 소식이 들리는데요.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기분이 참
좋겠죠.
그런데 창고. 발음
어떻게 하시나요?
[창꼬]로 발음 많이들 하시는데요. 창고가 표준어이고 발음도 [창고]가 맞습니다.
또 우리가 자주 틀리는 발음. 창구!
은행 창구, 소통
창구, 민원발급창구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단어인데요.
무심코 [창꾸]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창구]로 발음하시면 되겠습니다.
불필요하게 내는 된소리 발음. 오히려 듣기에 불편하고
단어에 대한 이미지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무심코 된소리로 발음하기 쉬운 창고와 창구. 표기하는 대로 발음해주세요.
<바른말로 가는 길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