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엄앵란 사전에 이혼은 없다”
관리자
2011-12-22
조회수 :3,252

“엄앵란 사전에 이혼은 없다”

 

 

배우 신성일이 엄앵란과의 47년차 부부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신성일은 ‘청춘은 맨발이다’ 자서전 출판을 기념하며 12일 방송예정인 지상파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윤영훈)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신성일은 이 날 인터뷰에서 엄앵란과의 부부생활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동안 별거와 이혼설에 시달리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부부생활이 유지됐던 비결은 ‘신뢰’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모친이 엄앵란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고부갈등이 심했다고 밝히며 그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해 엄앵란 앞에서 뺨을 맞아가며 어머니를 분가시켰던 일을 떠올렸다. 또한 그때 생긴 부부간의 신뢰가 지금까지의 부부생활을 이어오는데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과거 불화설이 불거졌을 때 기자들이 취재를 와도 엄앵란은 ‘그이는 딴 살림 살 사람 아니다. 안방에 찾아 올 사람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기자들을 돌려보냈던 과거를 떠올리며 “엄앵란 사전에 이혼은 없다”고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신성일은 배우생활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정계진출의 뒷이야기부터 교도소 생활까지 50년 배우인생과 사랑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전하였다.

 

 

신성일과의 솔직한 인터뷰는 12일 오후 9시 35분 OBS ‘독특한 연예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