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생활비 0원! 평생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착한 실버타운의 비밀은?
(찾아라 마이홈)
방송 일시: 2024년 2월 29일(목) 밤 9시
방송 채널: OBS경인TV
월 생활비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실버타운에서 생활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믿기 어려운 착한 실버타운이 OBS ‘찾아라 마이홈’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에서는 의문의 미션지를 받은 개그우먼 박소영과 실버타운 전문 크리에이터 공빠(공부하는 아빠)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경남 의령으로 향하는 공빠팀. 이들을 약 5시간 대이동을 하게 만든 미션의 정체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일붕실버랜드는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전원형 실버타운으로 신비로운 동굴 사찰과 의령 9경 중 하나인 봉황대가 일품인 곳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환경만큼 눈에 띄는 것이 독특한 입주 방법이라고 한다.
이곳의 입주 방법은 총 3가지로 이뤄져 있다. 우선 목돈을 내면 식비 등 평생 생활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 ‘평생보장제’가 있다. 평생보장제로 입주할 경우 2024년 1월 기준 10평형은 입주금 1억 6천만 원, 20평형은 2억 4천만 원이다. 또한 목돈이 없는 시니어들을 위해 보증금 없이 2년 치 생활비를 선납하는 ‘선납제’, 보증금과 생활비를 매달 내는 ‘보증금제’도 선택할 수 있다. 덧붙여 평생보장제와 선납제는 전환이 가능하다.
MC를 맡은 이지애 아나운서는 다양한 시니어의 형편을 고려해 유연하게 운영되는 실버타운을 보며 “합리적”이라며 감탄한다. 보증금을 내지 않아도 입주할 수 있는 ‘착한 실버타운’의 구석구석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실버타운 인근에 요양원이 위치해 있다. 공빠는 “부부 중 한 명이 몸이 불편해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더라도 가까이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요양시설이 연계된 실버타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요양시설이 연계된 또 다른 실버타운을 찾아 나선 개그맨 서태훈과 공마는 백제의 수도 공주에 도착한다. 이들이 찾아간 노후 보금자리는 실버타운과 재가복지센터, 요양원이 한곳에 모여 있는 공주원로원. 내 가족처럼 시니어를 돌보는 종사자들과 시니어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는 29일 OBS ‘찾아라 마이홈’에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