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온 예술>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입장료가 필요 없다.
예약도 필요 없다.
그저 내 집 앞 거리로 나오기만 하면
아름다운 예술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거리로 나온 예술>이 열리는 현장의 이야기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문화행사로,
경기도의 예술인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가평의 ‘청춘역 1979’에서 아름다운 예술 공연이 펼쳐졌는데,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온 사람들은
일상 속에서 우연히 만난 예술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통기타, 국악,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답게 장식한 <거리로 나온 예술> 무대.
특히 무대가 열린 ‘청춘역 1979’는
청춘의 상징인 ‘강변 가요제’가 처음 시작된 역사적인 곳으로,
이제는 새로운 테마 공간으로 변신해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여전히 가슴 떨리는 낭만과 추억을 선물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가을을 예술로 수놓은 <거리로 나온 예술> 무대는
10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