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사회를 위해 기업의 책임이 요구되는 요즘, 경기도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바로, 경기도가 수출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경영과 ESG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한 ‘2023 경기도 ESG 페스타’ 이다.

‘2023 경기도 ESG 페스타’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했다. ESG에 대한 도민들의 의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조직의 ESG 실천에 도움을 제공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OBS 생방송 어서옵쇼(OBShow)에서는 개그맨 임혁필과 함께 ‘2023 경기도 ESG 페스타’가 열린 첫날인 10월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찾아 현장을 밀착 취재하였다. 이날은 수출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뿐만 아니라 김정태 MYSC 대표, 서진석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 백태영 국제지속가능성위원회(ISSB) 위원,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 등을 초빙한 ESG 특별강연이 열렸으며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도 활동 중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의 사회로 ESG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외에도 우수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참여자 명함전시구역,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컨설팅, 김강은 작가의 폐품활용작품(정크아트) 전시 등이 마련되어 ESG에 대한 정보제공 및 참여자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유도했다는 후문이다.

2023 경기도 ESG 페스타를 준비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ESG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ESG 가치가 경기도 전반으로 확산돼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업과 사회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2023 경기도 ESG 페스타의 이모저모는 OBS 생방송 어서옵쇼(OBShow)에서 10월 9일 오후 6시 20분에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