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엔 떠나봅쇼
<경기도 안성 여행>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이맘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경기도 안성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수확의 계절 가을, 안성 배는 10월 출하를 앞두고
탐스럽게 살을 찌우는 중이다.
50년 동안 배 농사를 지어온 안성의 배 과수원에서는
안성의 배를 알리기 위해 특별한 체험을 마련하고 있다.
바로 알록달록~ 나만의 배옷을 만들어 입히는 것!
여기에 직접 재배한 배로 만든 달콤한 음료와
새콤 아삭한 햇배 맛보기는 덤이다.
가을옷을 갈아입은 안성의 숲으로
숲체험을 떠나는 것도 소중한 추억이 된다.
초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앙증맞은 꽃사과는
꾸밈없는 순수한 맛을 자랑하고,
자연의 재료로 만든 폭죽과 솔방울 던지기 놀이는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선사한다.
숲체험을 마쳤다면 지역의 공예가들이 모인 곳에서
다양한 공예 체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추어’의 계절 가을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추어탕은
이 계절에 꼭 먹어야 하는 안성의 대표 맛이다.
특히 안성 8미 중 하나로 선정된 추어탕집의 사장님은
모두가 놀랄 만한 색다른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는데-
추어탕집 사장님의 정체와 안성의 가을 여행지는,
9월 8일 <OBS 어서옵쇼>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