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OBS 생방송 어서옵쇼] 산지는 맛있다 – 쓴 만큼 몸에 좋다! 제철 채소 ‘여주’
OBS
2023-09-04
조회수 :145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옛말이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쓴 것을 마다하지 않으면 달콤한 결과가 따른다. 울퉁불퉁한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긴 채소 여주가 대표적인 산물이다.

 

열대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박과 식물인 여주는 특유의 쓴맛이 강해서 

쓴 오이라고도 불리는 채소다. 여주는 동남아시아 및 일본에서 오랫동안 건강식품으로 애용될 만큼 효능이 뛰어난데

P-인슐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포도당 합성을 막는 작용을 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해 식후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여주를 일컬어 천연 인슐린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 뿐만 아니라 여주는 100g 17kcal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여주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9월이 제철! 특히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고 한다. OBS 생방송 <어서옵쇼>에서 찾아간 경기도 양주의 한 농원 역시 여주 수확이 한창으로, 제철에는 여주를 생으로 먹을 수 있지만 보존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잘라서 건조시켜 납품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무분별한 음식 섭취로 인해 현대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요즘, 기분 좋은 씁쓸함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여주’. 여주 생산 현장부터 다양한 여주 활용법까지 OBS <어서옵쇼>를 통해 여주의 건강한 매력에 풍덩 빠져보자. 여주 생산 노하우 및 활용법은 OBS 생방송 어서옵쇼(OBShow)에서 94일 오후 6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