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가 고향인 아스파라거스도 전국 농가에 뿌리를 내렸다. 고급 채소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스파라거스’는 숙취에 좋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처음 발견된 채소로, 

쓸쓸하면서도 담백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대한민국 기후에 잘 맞아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수확이 불가능한 겨울만 제외하고는 국산이 수요를 채우고 있다.

OBS 생방송 <어서옵쇼>에서 찾아간 경기도 양평군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농업 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이곳에는 1500평 규모의 농지에서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가 있어 눈길을 모은다. 

적절한 생육 환경 조성 및 질소 퇴비를 이용해 품질 좋은 아스파라거스를 생산하고 있는 김용성 농부.

생육 속도가 빨라 매일 수확이 이뤄져야 하는 아스파라거스의 특성 상 하루도 쉬지 않고 

농사에 매진하지만 점점 재배량이 늘고 판로가 늘어나며 양평 아스파라거스 재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뛰어난 효능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전국 가정의 식탁은 물론! 농가에도 신선한 활력을 불어놓고 있는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 재배 및 수확 과정과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음식까지 아스파라거스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자. 

아스파라거스 생산 노하우 및 활용법은

OBS 생방송 어서옵쇼(OBShow)에서 8월 2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