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생방송 어서옵쇼(OBShow) ‘전국축제자랑’ 코너에서는 

지난 19일 축제 전문 리포터 김기환이 계양 아라뱃길을 직접 찾아 체험을 즐기며 축제 이모 저모를 소개한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여름철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계양구는 아라뱃길 구간을 계양의 대표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이곳에서 워터 축제를 개최했는데, 여름철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자

 3만 여 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

황어광장의 어린이 물놀이존과 귤현나루에서 펼쳐지는 카약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모두 안전하게 차질 없이 진행됐다. 한편 문화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부스를 운영해 물놀이를 즐기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의 문화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계양 아라뱃길 일대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구었다.

그동안 물길만 내주던 아라뱃길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계양의 

대표 문화 관광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글로벌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계양 아라뱃길에서 열린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 축제의 생생한 현장은 

OBS 생방송 어서옵쇼(OBShow)에서 2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