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옥수수는 1990년대 후반 일본에서 개발된 간식용 풋옥수수로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매우 높아 초당(超糖·super sweet corn)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초당옥수수의 단맛은 수박이나 멜론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18브릭스(100g의 물에 녹아 있는 사탕수수 설탕의 g수) 정도이며 100g당 칼로리가 

96㎉로 열량이 찰옥수수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반면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비롯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매년 여름 초당옥수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초당옥수수 재배 농가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OBS 어서옵쇼가 찾아간 평택의 한 농가도 마찬가지! 

이곳은 국산 종자의 초당옥수수를 키우는 곳으로 6월말부터 약 두달간 수확에 옥수수 수확에 한창이라고 한다. 

초당옥수수는 수확과 동시에 발열로 인해 금방 익기 때문에 저온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필수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초당옥수수를 활용한 디저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여름철 별미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 천안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초당옥수수를 이용해 만든 커피와 디저트로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별한 맛과 남다른 활용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초당옥수수 재배 노하우 및 활용법은

OBS 생방송 어서옵쇼(OBShow)에서 7월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