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생방송 어서옵쇼(OBShow)에서는 지난 22일 제 33회 전국 무궁화 축제가 열리고 있는
수원을 찾아 나라꽃 무궁화를 소개한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지지 않는 꽃’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7월 초순에서 10월 중순까지 매일 꽃이 피고 보통 한그루에 2천~3천 여 송이가 피는
무궁화는 옮겨 심거나 꺽꽂이를 해도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우리 민족의 근면과 끈기를 잘 나타내주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나라꽃이다.
전국 축제자랑의 마스코트 리포터 김기환은 이날 무궁화 축제가 열리고 있는
수원 만석공원을 찾아 우리 민족의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 온 무궁화를 직접 감상하며
우리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만석공원에서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수원 화성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함께 들려 보면 좋다.
축제도 보고~ 정조 대왕의 도시, 웅장함 가득한 수원 화성 여행까지!!
수원 화성에서 무궁화 꽃길도 걷고, 역사의 꽃을 피워보는 수원 무궁화 기행의 이모저모는
OBS 생방송 어서옵쇼(OBShow)에서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