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에서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어서옵쇼' <섬생극장>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섬이자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연평도를 찾았다.

꽃게잡이 어선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꽃게의 고장이기도 한 연평도는

우리나라 꽃게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최대의 어항인데,

이곳에서 난생 처음으로 ‘꽃게 축제’ 개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연평도 꽃게의 우수성과 연평도의 숨은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한

'제1회 연평 꽃게체험 걷기 축제'는 연평면 봉사단체인 연가지기가 주최하고

옹진군이 후원한 축제로

참가자들은 첫날 꽃게장 담그기 체험과 인천남사당놀이 등의 문화공연을 즐기고

꽃게찜, 낙지육개장, 갑오징어 숙회 등 연평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는데,

연평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꽃게축제의 성공을 위해,

연평도의 주민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리고 이들에게 연평도는 어떤 곳인지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OBS 생방송 어서옵쇼(OBShow)

‘섬생극장 <연평도 주민을 끈끈하게 하는 힘! ‘연평도 꽃게 축제’ >’ 편은

6월 14일(수)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