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이지만 한글이 가끔은 참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죠?
바로 헷갈리는 우리말을 만났을 때입니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어!
하마트면 넘어질 뻔 했어!
‘조금만 잘못했더라면’ 혹은 ‘자칫 잘못했더라면’ 이란 뜻으로 많이 쓰는 부사어인데요.
순수 한국어는 하마터면이 맞습니다.
하마트면이 발음하기가 더 쉽기 때문에 많이들 쓰시는데요.
이는 편하게 발음한 방언형, 북한식 한국어 방언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마 전 발생한 강원도 양야의 산불!
하마터면 큰 화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이렇게 쓰는 게 맞습니다.
하마터면만 올바른 표현이라는 점. 기억해주세요
<바른말로 가는 길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