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 입주자, 최고령 103세 할머니’
시니어 상위 0.1% 건강비결 전격공개 (찾아라 마이홈)
방송 일시: 2024년 1월 18일(목) 밤 9시
방송 채널: OBS경인TV
개그맨 서태훈과 공빠(공부하는 아빠)가 실버타운에서 최고령 103세 할머니를 만난다.
18일 방송되는 OBS ‘찾아라 마이홈’에서는 수원 중앙양로원을 찾아간 개그맨 서태훈과 실버타운 전문 크리에이터 공빠(공부하는 아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들은 중앙양로원에 살고 있는 최고령 입주자 103세 할머니를 만난다. 100세가 넘은 나이라고는 도무지 믿겨지지 않는 정정한 할머니의 모습에 “어머니, 나이 거짓말하신 거 아니에요?”라며 스튜디오가 들썩인다.
103세 할머니가 걸어온 인생과 양로원에 입주하게 된 사연, 그리고 지금도 끊임없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습에 이지애 아나운서를 비롯해 출연자 모두 감동의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실버타운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꿀 2곳이 방송된다.
흔히 양로원에 대해 ‘외롭고 오갈 데 없는 노인들이 사는 곳’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양로원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니어의 보금자리이자 저렴한 비용으로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는 곳. 특히 무료실비 양로원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기 때문에 무료 입소자의 경우 보증금과 월 이용료가 ‘0원’이다. 양로원과 함께 고령자 복지주택인 시흥 은계 LH 7단지 아파트도 소개된다.
수원 중앙양로원과 시흥 은계 고령자 복지주택의 시설, 인프라, 가격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 연발했다는 후문. 실버타운 전문가 공빠부부는 “돈이 부족해도 충분히 행복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는데 잘 알지 못해서 혹은 편견 때문에 행복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돈이 없다고 행복을 누릴 권리까지 없는 것은 아니다!”는 공빠와 공마의 이야기처럼
시니어 보금자리의 편견을 깨고 나아가 시니어의 행복을 새롭게 정의할 실버타운의 비밀이 오는 18일 OBS ‘찾아라 마이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