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뒤에 숨은 건강 비결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칼국수 면으로 대박 터뜨린 맛집

- 파주맛고을 장단콩거리에 있는 용궁칼국수 소개

- 지역특산품 활용한 대박 창업 사례 공유

오는 9월 20일 (수) OBS 생방송 어서 옵쇼의 <알먹맛전>이란 코너를 통해 지역특산품을 활용하여 대박 맛집으로 거듭난 파주의 한 음식점이 소개 된다. 알먹맛전은 ‘알고 나서 먹으면 그때 그 맛은 전과 같지 아니리’ 의 줄임말이다

파주에는 장단 삼백이란 특산품이 있다 파주 개성 인삼, 임진강 쌀, 그리고 장단콩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알먹맛전에서 다룬 식재료는 바로 장단콩.

장단콩은 파주 장단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콩을 의미 한다. 한국전쟁 당시 파주 장단면 일대가 쑥대밭이 되어 사라졌다가 70년대 파주 장단면에 일대 민통선 구간에 통일촌을 조성하고 그곳에서 농사짓게 하면서 파주 장단콩은 다시 돌아왔다

장단콩은 오늘날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온 국민이 사랑하는 파주 특산품이 됐다.

바로 이 장단콩을 활용하여 대박난 맛집이 있는데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용궁칼국수(031-944-8850)가 그 주인공이다

용궁칼국수는 언뜻 보면 해물요리 전문점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해물은 장막에 불과할 뿐

칼국수가 메인 요리이다 우리가 아는 칼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하얀면을 생각하는데 이곳은

장단콩과 보리, 귀리, 현미 그리고 상황버섯을 섞어 만든 자체 제면을 사용한다

따라서 밀가루, 염분, 전분, 글루텐이 들어가지 않아 밀가루에 약한 사람도 거부감없이 잘 먹을 수 있고 소화도 잘 된다 장단콩면을 개발한 강희정 대표는 ‘외주제면이 어렵기 때문에 가게 앞에 제면소를 따로 차려서 자체 제면을 한다’고 밝혔다

장단콩면을 통해 파주시에 개최한 장단콩요리에서도 대상을 수상했고 이제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전국구 맛집이 됐다 또한 집에서 편하게 현지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전 메뉴 밀키트 판매도 시작했다

해물과 장단콩면의 건강하고 맛있는 만남! 오는 9월20일 (수) 오후 6시20분 OBS 생방송 어서 옵쇼를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