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상식, “How" 채워지셨습니까?(가제, OBS 경인TV) 기획의도 : 살다보면, 상식이 필요하기도 하고, 유머감각이 필요하기도 하다. 상식을 채우기 위해 기본 틀을 버리는 사람들, 좋은 결과는 낳지 못한다. 예를 들어, 베고니아꽃을 백원이야라고 하는 건 썰렁이다. 유머는 모든 이가 공감하고, 자연스러운 웃음이 나와야 하는 것이다. 1화 줄거리 : 우리의 유머는 어떨까, 썰렁일까,웃길까? 대부분 썰렁이다. 베고니아 - 백원이야, 야,타, 설탕 떨어져 등, 우리의 유머는 고지식해 질 것이다. 우리의 유머를 키우기 위해 이외수 형의 ‘하악하악’을 보자. 여기에 나오는 게 진짜 공감되는 유머다. 예를 들어, 거북이가 민달팽이를 보며 역겨운 소리로 투덜거렸다. 전속력으로 달려도 시속 50cm를 넘기지 못하는 놈으로 분류되냐라고 하자 민달팽이 曰. 닥치세요, 거북씨는 저처럼 다리가 하나도 없으면 짱돌 그 자체에요. 보라, 얼마나 자연스러운 유머인가. 의견 남기실 곳은 http://www.obs.co.kr/howthink 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