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센터
이번 OBS대회에대해 질문드립니다
이하나
2023-04-22
조회수 :141

안녕하세요 

이번 배드민턴대회에 많은이야기가들려 꼭답변을 해주시길원하면서글을씁니다

강찬희선수가 시합을 못뛴다는이야기를 선수본인의 연락처를 알고있는 협회는

왜 대표한테 띡 문자한통을 주고 끝냈는지 너무 이해가가지않습니다

뛰는 당사자에게 연락을 취해야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표자는 시합을뛰는 당사자도아니고 어떻게해야할지 선택할 권한이있는사람도 아니고

중간입장자인데 그런중요한이야기를 당사자가아닌 다른사람한테 연락만 남겼다는건

이해하려해도 ...도무지 이해안가네요

또한  다른전국대회들을 보면 명단이 언제나오는지 이의제기신청 기간이던지 대진표일정을

써놓는데 obs대회는 그런일정도 써주지않고 이의제기가 지났다면서 다른 부적격선수들은

왜받아주지않는건지..계속 명단이나올때까지 주구장창 홈페이지를 봤어야하는건가요!?

이런건 공평하게 미리 요강에 써놨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코치님 인스타를 보면 대표자에게 햇던말고 강찬희선수에게했던 말이 다르시던데

그런부분은 있으면안되는거 아닌가요

이쪽에다가는 이렇게얘기하고 저쪽에는 저렇게얘기하고..

다른 선수들이 부적격선수가 있다고 이의제기가 한것까지는 이해합니다만

그거에대해 강찬희선수가 준비한증빙자료는 충분히 믿을수있는 증빙자료였으며

협회는 그걸보지도않고 참가불허의 말을했다는것도 이해가되지않습니다

협회는 가운데에서 중재를하고 대회를 잘운영해나가야하는 의무가있는것 아닙니까

이번엔 너무한쪽으로 치우친 대처를 하신것같으며

이의제기기간을 미리사전공지도하지않고 받았던것도 이해가되지않습니다

또한 다른 부적격선수가 있는걸 제보를 들었음에도 그선수들에게는 따로이의제기안들어오면 그냥 뛰라는얘기를 하셨다는데 그게무슨말이되는소리인가요. 제보를 들었는데도 그런조치를 취했다니 말이안됩니다

아무리 이의제기기간이 지났더라도 공지를 미리하신것도아니고 또한 부.적.격 선수이면 

협회쪽에서 일처리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남몰래 넘기시다니..진짜 너무하신것같습니다

이러니 강찬희선수만 뺏다는 소리가 나올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협회는 꼭 사람들이 이해안되는 부분들에대해 답변을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아! 이의제기기간이지났다 이런이야기는 너무 뻔한 이야기고 미리사전에 요강에 첨부릏 하신것도아니니

그런얘기말고 정확하고 구체적인이야기를 해주시길바랍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먼저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대회의 주관단체인 수원시배드민턴협회는, 대회와 관련한 이의 신청 기간에 다른 참가자들의

이의신청을 받아 강찬희 선수 팀에서 신청한 파트너와는 출전할 수 없음을 일차로 통보하였습니다.

(이의신청 사유 : 고등학교 선수 출신 이상 등록자 두 명. 이의 신청된 파트너는 OO여자고등학교 선수로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선수 등록 확인.)

수원시배드민턴협회는 강찬희 선수 팀의 접수를 총괄하는 접수 대표자에게 대회 참가 취소를 할 것인지, 파트너 교체 후 참가할 것인지에 대한 응답 요청을 전달했고, 4월 18일 18시까지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


일차적으로 접수 대표자와 선수 측에서는 파트너의 출신 고등학교의 실수로 선수 등록이 되었다는 주장과 함께 학교의 공문을 제출하고 현재 접수된 파트너와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방법을 제시했고, 협회는 이의를 제기한 측에 그 부분을 통보하였으나, 이의를 제기한 참가자들은 파트너의 선수 등록이 학교의 실수였다는 부분을 인정할 수 없고, 대한 배드민턴협회의 선수 등록 말소가 확인되어야만 대회 출전이 정당하다며 본 대회의 준자강 부문 원칙(선수 출신 1명+생활체육 배드민턴 선수 1명으로 팀 구성)을 지켜줄 것을 협회에 요청했습니다.

 

보다 많은 선수가 참여하길 바라는 협회는 참여를 최대한 배려하고자, 파트너 교체 출전 또는 대한 배드민턴협회의 선수등록말소 확인증을 시합 당일 제출 가능 여부에 대해 강찬희 선수 측 접수 대표자와 통화를 했고, 강찬희 선수에게도 파트너 교체 후 대회 참가를 직접 통화하여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4월 18일 18시까지 파트너 교체 및 확인증 제출 여부에 대해 선수 측의 답변이 오지 않아 협회는 접수 대표자와 다시 연락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고, 결국 마감 시한을 넘긴 4월 18일 19시 30분에 접수 대표자에게 대회 출전 불가를 통보하였습니다.

다음 날인 4월 19일 오전, 선수 측에서 파트너 교체 후 참가를 협회에 통보하였으나, 사전 요청한 마감 기한을 넘겨 통보했기에 이번 대회 출전 불가를 최종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선수 측에서는 본인에게 직접 연락하지 않았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협회는 대회 접수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는 접수자 대표가 선수 측과 계속 소통하는 것으로 인지해 대표자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 전달을 요청하는 한편, 선수와의 직접적인 소통이 적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이 부분에 대해 선수와 접수자 대표에게 진심 어린 유감과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한 이번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준비하면서 주최인 OBS와 주관인 수원시배드민턴협회는 원칙을 지키는 한편, 강찬희 선수 측의 대회 참석이 가능토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다소 불편한 일이 생겨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추후 대회 진행 시에는 더욱 세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참가를 원하는 전국 배드민턴 생활체육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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