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센터
현장 취재 요청 - 학교앞 등굣길 신호등없는 횡단보도 안전보행을 돕는 자원봉사 학생들
이재웅
2023-03-17
조회수 :267

시흥시는 50만 인구도시가 되었습니다. 시흥 배곧신도시는 주거난을 해소하고 교육중심도시를 만들겠다는 시흥시의 염원에 결실로 태어난 도시입니다. 사람이 살지않던 오이도옆 갯벌지역은 배곧 신도시로 개발되어 7만의 인구가 거주하는 성공적인 경기도 시흥의 중요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교육 신도시기도 한 배곧에는 배곧 초등학교 배곧 중학교 배곧 고등학교가 블록을 사이에 두고 위치하고 있으며 배곧 신도시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배곧중학교는 45개반 1450명이 공부하는 보기드문 큰학교입니다. 사방의 아파트에서 많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학교로 쏟아지듯 등교하는 모습은 활기차고 어디서 보기힘든 장면입니다. 아침 등굣길 남들보다 일찍 집을 나서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매일 신호등이 없는 학교앞 횡단보도에서 교통봉사를 하는 자원봉사학생들이 있습니다. 년인원 114명이 한명당 10일씩 하루에 6명씩 봉사를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봉사를 통해 봉사하는 삶을 배우고 남을 돕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는 시간을 오리엔테이션에서 배웁니다. 


지식과 교양을 쌓는 학생들인 자원봉사학생들은 노란색 교통안내 조기를 입고 깃발을 들고 호루라기 소리에 맞추어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하는 어른들의 도로 횡단을 안내합니다. 그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학생들을 격려하고 봉사하는 학생들을 인터뷰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청이나 경찰에서 이곳에 나와 학생들이 안전하게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너는 것을 보았을까요? 저는 3년차 배곧중학교 교사로 학생들과 함께 매일 아침 등굣길 교통봉사를 지원합니다. 올해로 3년차 봉사 교육이 중요하다고하니 이곳이 안전하게 보행하도록 횡단신호등을 설치해 주었으면 합니다만, 회전교차앞이라고 신호등이 설치되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는 모양입니다. 


교육이 중요하니 학생안전도 중요하겠지요.


교통봉사하는 아이들의 영상을 오늘 아침찍었습니다. 메일 주소를 주시면 보내고자 합니다. 좋은 영상이 될거라고 봅니다.

이재웅 배곧중학교 교사 01054433343 jjylee61@naver.com


 


는 6년전 교육중심도시로 

[답변]



담당부서에 잘 전달했습니다. 


시청자님의 좋은 제보는 OBS방송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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