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경인FM에서는 다른 방송국들과 약간의 차별화를 두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조심스레 내봅니다.

예를 들어, 팝송을 중국어로 번안하기와  한국노래 중작하기, 창의력 발굴 프로젝트 창설이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편성되었으면 합니다.

1. 팝송을 중국어로 번안하기의 경우, 여지껏 모든 방송국 다 통틀어서, 한국노래를 영어로 번안해서 부르는 프로그램은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라디오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러나, 발상의 전환으로 팝송을 중국어로 번안해서 부르는 방송 여지껏 본 적 있나요? 중국어로 방송한다는 게 아니라, 팝송 노래 가사를 중국어로 번안하고 그 번안된 가사를 불러보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2. 한국노래 중작하기의 경우, 아까 1번에서 말했듯 한국노래를 영어로 번안해서 부르는 프로그램은 여러 방송국에서 시도해 본 방송일 것입니다. 그러나, OBS 경인FM에서만큼은,

한국노래를 중작해서 그 노래를 불러본다면 새로운 느낌이 날 것입니다.

3. 창의력 발굴 프로젝트 창설이의 경우, 창의적인 일을 함으로써 창의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물건들을 활용해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보는 기획을 하자는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의 경우, 창의성을 이용하게 위해 잡지를 만들거나 학교에서 해 본 만화 만들기는 누구나 한 번 즈음 해 봤을 것입니다.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분, 옷이나 구멍 뚫린 양말 그리고 못 쓰게 된 신발은 재활용 되는 줄 알았더니 그것이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더 못 사는 나라의 쓰레기로 되돌아 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런 쓰레기를 줄이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바로 창설이입니다. 어떤 제품이 고장났다고 해도,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이라면 내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이런 3가지 프로그램 모두 다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는 없겠지만, 이 세 가지 아이디어를 활용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서, 2023년 2월에서 3월 사이에는 신박한 프로그램들을 OBS 경인FM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