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현의 씨네뮤직33회
‘아카데미 화제작’
테마로 보는 영화1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
켄 키지가 정신병원에서 야간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1976년 4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음악-
"Charmaine"
Music by Lew Pollack and Erno Rapee
정신병원에서 환자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랫취드 간호사가 항상 트는 음악. 이 곡은 1926년 한 무성영화를 위해 만들어졌고 1951년 만토바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크게 히트했다.
테마로 보는 영화2 - 황금연못 (On Golden Pond, 1981)
30년대부터 활약해온 전설의 고전배우
헨리 폰다와 캐서린 헵번의 열연이 화제가 된 작품.
1982년 54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색상을 수상했고
캐서린 헵번은 이로써 여우주연 최다 수상의 기록을 남겼다.
황금 연못 음악 -
“On Golden Pond”
Written & Piano Performed by Dave Grusin
데이브 그루신의 오리지널 스코어. 그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 <황금 연못>의 테마 곡으로 인상적인 오프닝의 영상과 함께 흐른다.
테마로 보는 영화3 -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1994)
60-70년대 급변하는 미국사회에 대한 풍자와
블루스크린 특수효과 사용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1995년 6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편집상, 시각효과상을 받았다.
포레스트 검프 음악 -
“Forrest Gump Suite”
Music by Alan Silvestri
알란 실베스트리의 오리지널 스코어. 달콤한 미풍이 불어오는 듯한 따스한 멜로디가 포레스트의 아름다운 인생을 깃털의 비행처럼 우아하게 표현한다.
윤수정의 씨네공감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1961)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뉴욕의 슬럼가로 옮겨
무대에 올린 브로드웨이의 히트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
다이나믹한 카메라 워크, 전투적인 모던 발레의 역동성 등
참신한 시도로 뮤지컬 영화의 새 역사를 창조한 걸작이다.
1962년 3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미국영화연구소(AFI)의 ‘미국영화 100선’에 선정되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음악 -
"Tonight"
Music by Leonard Bernstein
Lyrics by Stephen Sondheim
Performed by Jimmy Bryant & Marni Nixon
토니와 마리아가 마리아의 집 계단에서 몰래 만나 서로 고백하는 장면에서 둘이 함께 부르는 노래.
테마로 보는 영화4 -타이타닉 (Titanic, 1997)
1912년 4월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의 실화를 배경으로
1등석의 로즈와 3등석 잭의 신분차를 넘어선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1998년 70회 아카데미 14개 부문 후보에 올라 11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벤허>와 함께 아카데미 역사상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타이타닉 음악 -
"My Heart Will Go On"
Music by James Horner
Lyric by Will Jennings
Performed by Celine Dion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영화음악 앨범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타이타닉’의 주제곡으로 빌보트 차트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영화에서 흐르던 선율이 마지막에 와서 완결성을 띠며 엔딩 크레딧을 장식한다. |
(so**)
<전기현의 씨네뮤직>에서 다시 보는 의미,,, 뭔가 새로운 시각이기를 기대합니다~^^ (2012.02.24 22:10)
(cer*****)
웨스트사이드스토리 기대만빵입니다~!!
제목 보자마자 이미 머리속에 Tonight 선율 흘러다닙니다~
행복하게 기다립니다^^ (2012.02.23 15:48)
(yes***)
빠른 미리 보기 감사합니다. (2012.02.23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