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불타는 그라운드 2021
[월] 밤 9:10   |   21.07.12~
※ 다시보기는 방송 후 익일 평일 오전에 업로드됩니다. (금,토,일 방송분은 월요일 오전에 업로드)
  • 24:14

    돌아온 불타는 그라운드 2021 - [8회]

    방송일  2021-08-30

     0  185

    ▶ 재활이라는 낯선 시간과 싸우는 에이스 박종훈

    “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게 답답하죠
    제발 이겨라 제발 이겨라 이길 거야 이길 거야 그러면서 응원하죠“

    위기의 팀을 뒤로 한 채 홀로 마운드를 내려온 에이스 박종훈
    매일 반복되는 재활이라는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자신의 고통보다 팀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는데.
    그만큼 절실하게 복귀 의지를 불태우면서
    빠른 속도로 재활을 해나가고 있는 박종훈의 재활기를 함께 한다

    “지금도 구박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원석이한테 연락했어요
    이에 피 안 나지만 피 날 때까지 던지라고“

    자신이 빠진 선발 자리에서 팀의 마운드를 지키고 있는 후배 오원석
    그런데 오원석을 향한 애정 어린 조언이 지나쳐 그를 울린 적도 있다는데.
    미안하고 고마운 후배라는 오원석과의 에피소드는 무엇일까?

    “첫째 딸이 태어났을 때는 막 군대 제대하고 팀에서 막내여서
    딸이 태어났다는 얘기도 못했어요 그래서 첫째한테 미안한 거예요“

    2014년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해
    벌써 두 딸의 아빠가 된 박종훈은 그야말로 딸바보다
    자신을 닮았다는 첫째 딸 시은이는
    그 날, 마운드에 주저앉은 아빠를 보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데.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는‘끼’많은 시은이와의 특별한 데이트를 공개한다

    “훈장이라 생각해요 투수가 남길 수 있는 훈장
    투수를 하면서 그만큼 노력하고 열심히 했구나“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또 치열하게 마운드에 올랐던 박종훈
    팔꿈치 부상은 그렇게 이 악물고 너무 열심히 한 탓이었다
    오랜 시간 묵묵히 버텨온 ‘꾸준함’에 대한 훈장이라며
    웃어 보이는 박종훈에게 팬들의 뜨거운 응원 영상을 전한다

    랜더스의 토종 에이스 박종훈
    박종훈이기에 가능한 성실함으로 빠르게 회복해가고 있는 재활 이야기

  • 24:31

    돌아온 불타는 그라운드 2021 - [7회]

    방송일  2021-08-23

     0  177

    ▶ 왕조 시절의 주역들이 모였다!
    랜더스 미래를 만들어가는 퓨처스팀 코치 3인방

    “ 불타는 그라운드를 또 보게 되더라고요
    더벅머리 이상하게 해서 안경 이만한 거 쓰고 나와 가지고 뭐 재밌더라고요“

    가을의 전설에서 퓨처스팀 막내 코치로 돌아온 박정권.
    여전히 센스 넘치는 말재주로 2군 선수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데.
    기술적인 조언보다 위축되기 쉬운 2군 선수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코치가 되고 싶다는 코치 박정권을 만난다

    “이거 나가면 안 되는데. 여기가 랜더스의 화수분인데”

    벌써 7년이나 강화에서 2군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는 제춘모 코치.
    예능감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그지만 훈련을 할 때는 타칭 악마, 자칭 마법사가 된다는데.
    제춘모 코치가 매일 물을 주고 정성스레 키우는 선수들을 공개한다

    “먼저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오래 하느냐가 더 중요한 거라고...”

    오랜 재활 끝에 은퇴한 후, 루키군 코치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전병두
    선수 시절 말 없기로 유명한 그가 코치로서 선수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과연 어떨까?


    ▶ 2군 선수들의 꿈은 뜨거운 여름이었다

    “별명이 유스타예요. 빨리 1군에서 좋은 모습 보이고 싶어요
    “이제는 벗어나야죠 유망주에서”
    “역시 1군 선수구나...저도 던지고 싶죠”



    별 무늬가 그려진 레깅스를 입고 타격 훈련에 나선 랜더스의 외야수 유서준
    유스타라는 별명에 맞는 반짝이는 선수가 되고 싶다

    입단 후 다섯 번째 맞는 여름, 여전히 유망주 소리를 듣고 있는 외야수 이정범
    이제는 유망주에서 벗어나 정말 1군 무대에 서고 싶다

    올 시즌 1군에서 선발진 한 축을 담당하고 투수 오원석과 입단 동기인 투수 박시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퓨처스팀 경기에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오원석을 지켜봐야했는데.
    오늘만은 꼭 던지고 싶다던 박시후. 그는 과연 마운드에 오를 수 있었을까?

  • 23:08

    돌아온 불타는 그라운드 2021 - [6회]

    방송일  2021-08-16

     0  214

    ▶ ‘피홈런 5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마운드에서의 결과가 어찌 됐든 빨리 털어버리려고 해요
    자고 일어나면 또 해야 하는 게 야구잖아요”

    지난 6월 22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태양은 악몽과 같은 하루를 보냈다. 김현수와 이형종, 문보경에게 5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기울어졌다. 하지만 그는 다시 일어섰다. 이태양에게 올 시즌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간 불펜을 했지만
    다시 선발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요”

    그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당쇠 역할을 했던 이태양. 올 시즌 역시 불펜으로 시작했지만 선발투수들의 줄부상으로 선발 마운드에 오를 기회를 얻었다. 첫 무대에서는 1459일 만의 감격적인 선발승을 거뒀고 다음 경기에서는 주춤했지만 꾸준히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어렵게 얻은 기회인만큼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이태양.
    다시 태어나도 투수를, 그것도 선발투수를 하고 싶다는 이태양의 도전은 아직 진행형이다.


    ▶ 불펜 대장, 부활투를 던지다

    “초반에는 구위도 좋았는데
    전반기 끝나기 한 달 전부터 구위가 많이 죽었더라고요”

    타고난 입담꾼. 팀의 분위기 메이커. SSG랜더스의 ‘불펜 대장’ 김태훈은 올 시즌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 시즌의 부진을 털어내고 시즌 초반 평균자책점 제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여름이 다가올수록 불펜 대장은 지쳤고 그는 웃음을 잃었다.

    “우승 반지를 볼 때마다
    우리 선수들과 또 우승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듭니다”

    그에게 올림픽 휴식기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였다. 시즌 초반 좋았던 밸런스와 구위를 되찾기 위해 누구보다 뜨겁게 운동하고 땀 흘리며 훈련하고 있다. 평소와는 다른 그의 진지한 모습에 코칭 스태프의 기대감도 높아진 상태.
    지난 2018년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김태훈. 다시 한 번 우승반지를 손가락에 끼우고 싶다는 그의 간절한 마음이 후반기 SSG 랜더스의 마운드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 22:53

    돌아온 불타는 그라운드 2021 - [5회]

    방송일  2021-08-09

     0  303


    ▶ ‘한유섬’으로 맞는 첫 생일

    “32년을 한동민으로 살아왔는데 이름을 바꾸는 건 큰 결심이었어요”

    키 190cm의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괴력.
    SSG 랜더스의 외야수 한유섬은 홈런 공장의 독보적인 존재다.

    그의 홈런포는 팀을 2018 한국시리즈 우승 팀으로 만들기도 했는데.
    매 시즌 시작할 때마다 한유섬은 걱정이 앞선다. 바로 부상에 대한 두려움.

    “2017년 8월 8일에 당한 발목 부상이 최악이었죠.
    선수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였으니까요”

    군 제대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커리어 하이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당한 큰 부상.
    이후에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한유섬은 새로운 야구 인생을 꿈꾸며 이름을 바꿨다.
    찬스의 순간마다 강력한 한 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한유섬,
    2021년 그의 야구 인생 2막이 펼쳐졌다.


    ▶ 이태양의 ‘슬기로운 인천 생활’

    “여기가 어디지? 나는 무슨 유니폼을 입고 있는 거지?”

    지난 시즌 노수광과의 1대 1 트레이드로 인천에 상륙한 투수 이태양.
    데뷔 이후 11년 동안 한 팀에서 뛰었던 그의 운명은 하루아침에 바뀌었다.
    아는 사람 한 명도 없는 인천에 온 첫 날,
    마음을 추스르기도 전에 마운드에 오르게 된 그는 한 이닝을 깔끔하게 소화했다.

    “지금은 인천으로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죠”

    어느덧 팀에 완벽히 적응한 그는 지난 6월, 1459일 만에 선발승을 거두며
    부상 공백으로 흔들린 SSG 랜더스 마운드를 굳게 지키고 있다.

    어느덧 인천 생활 1년 차.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마당쇠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태양,
    그의 슬기로운 인천 생활은 후반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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