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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2회_모차르트
작성자 OBS컨텐츠관리자 작성일 2011-12-08 조회 4626

전기현의 씨네뮤직 _22시네마 모차르트

 

1756년 1월 27일에 오스트리아 잘쯔부르크에서 태어나

1791년 12월 5일에 서른다섯 해의 짧은 삶을 마감한 천재 음악가.

고전주의 시대 대표적인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이 음악 천재의 삶과 작품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세상을 떠난지도 220년이 되었지만

그의 삶과 예술은 더 깊고 폭넓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영화도 그의 삶과 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왔는데요,

오늘 전기현의 씨네뮤직에서는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아니라

그와 함께했던 사람들과 그의 음악을 주인공으로 초대했습니다.

 

테마로 보는 영화1 - 나넬모차르트 Nannerl, Mozart's Sister, 2010

볼프강 모차르트의 멘토이자 동료였던 누나 나넬 모차르트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도전을 담았다.

 

나넬모짜르트 음악 - "Le Voyage"

Original Music by Marie-Jeanne Serrero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교수 마리 잔느 세레로가 나넬 모차르트가 실제로 작곡했을 법한 음악을 만들었다. 당시 협주곡의 관현악법에 맞는 악기 편성, 바로크에서 고전 전통과 낭만주의까지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했을 나넬 모차르트의 감성과 격정을 담아냈다.

 

테마로 보는영화2 - 돈조반니 Io, Don Giovanni, 2009

18세기를 풍미한 시인 로렌조 다 폰테가 음악가 모차르트와

오페라 ‘돈 조반니’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돈조반니 음악 - "La ci darem la mano"

Written by Wolfgang Amadeus Mozart

Performed by Borja Quiza & Alessandra Marianelli

 

돈 조반니가 결혼식을 앞둔 신부 체를리나를 유혹하고 체를리나가 그의 유혹에 흔들리는 장면의 이중창. 영화 전편에 걸쳐 여러 버전으로 사용되었다.

 

테마로 보는영화3-엘비라 마디간 Elvira Madigan, 1967

귀족 출신의 유부남 장교와 줄 타는 소녀가 사랑의 도피 끝에

동반 자살로 생을 마감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엘비라마디간 음악 - "Piano Concerto No. 21-2. Andante in C major K. 467"

Music by Wolfgang Amadeus Mozart (as Mozart)

Performed by Geza Anda (piano and conduting)

Courtesy of Deutsche Grammophon

 

모차르트의 자필 악보에 지출 목록을 쓴 가계부 메모가 빼곡했다는 피아노 협주곡 21번 가운데 2악장. 이 영화로 인해 ‘엘비라 마디간’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헝가리 출신의 피아니스트 게자 안다가 연주하고 지휘했다.

 

윤수정의 씨네공감 - 러브 오브 시베리아 (The Barber Of Siberia, 1998)

 

모스크바로 향하는 기차에서 만난 사관생도와 어느 여인의 국경을 초월한

시베리아의 하얀 설원에서 펼쳐지는 시린 사랑 이야기

 

러브오브시베리아 음악 - "Piano Concerto no. 23-2.Adagio, K.488 "

Composed by Wolfgang Amadeus Mozart

Performed by Jeno Jando

Concentus Hungaricus

 

모차르트가 1786년에 작곡한 곡으로 당시의 성공을 반영하듯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띠고 있다. 특히 2악장 아다지오는 시칠리아노 풍의 리듬에 우수가 섞인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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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의견수 3 개
아~!!! 모짤르트!!!
엘비라마디간의 피아노 콘체르토와 영화 아프리카의 클라리넷 콘체르토 이 두 곡의 매력에 푹 빠져 살았던 중학생 시절이 떠오릅니다. 밤만 되면 영화음악실에서 이 곡 틀어주기만를 기다리던 생각나요^^     (2011.12.09 18:51)
이제 전기현의 씨네뮤직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유일한 진 일보 전진한 음악 교과서입니다.
음악은 시작도 끝도 듣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음악듣기의 장 전기현의 씨네뮤직이
음악을 향유하는 좋은 나눔의 장을 만들고 있음에 자부심을 가득
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진정한 나눔의 첫걸음입니다.     (2011.12.09 10:06)
[미리보기]
이렇게 정성스럽고~
이렇게 아름답게~
띄워주는 프로그램이 있을까요?~와~~~~~!!!^_____________^!!!     (2011.12.0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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