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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전기현의 씨네뮤직 19회
작성자 OBS컨텐츠관리자 작성일 2011-11-18 조회 5429

전기현의 씨네뮤직 19회 ....

         입시가 끝나고 나면 모든 게 끝날 것 같지만
 진로에 대한 고민과 결정은 바로 그때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세상은 수많은 선택지를 제시하며 청춘들을 맞이하는데요,

 떠나보내고 나면 다시 맞이할 수 없는 하이틴 시절.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다가도 어른이 되는 것이 두렵기도 한,
 기대감과 막막함이 교차하는 변덕스러운 그때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전기현의 씨네뮤직> 열아홉 번째 시간을 준비해봤습니다.


 고교시절, 즉 십대 후반의 열정과 순수 그리고 갈등과 아픔이 고루 배어있는
 영화들 가운데 지금부터 함께할 작품은, 언제 봐도 감동적인 영화죠.


테마로 보는 영화 1 - 죽은 시인의 사회 (1989)


 학업의 무게와 석차 경쟁에 지친 명문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자기 내면의 가치를 알려준 10대의 선장, 키팅 선생님의 이야기 <죽은 시인의 사회>

 

죽은 시인의 사회 음악 -  "Keating's Triumph"

 

테마로 보는 영화 2 - 언제나 마음은 태양 (1967)

 


<언제나 마음은 태양>은 런던 빈민가의 남녀공학 공립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죽은 시인의 사회>와 차이점은 선생님도 학생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언제나 마음은 태양 음악 -"To Sir, with Love"

테마로 보는 영화 3 - 억셉티드 (2006)

 


고등학교 졸업은 다가왔지만 어느 대학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아들이 대학생이 될 것을 굳게 믿고 있는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임시로 만든 가짜 합격증. 거기서부터 엄청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억셉티드 음악 - "Bole 2 Harlem"
 

 

윤수정의 씨네공감 -(카피라이터 윤수정이 게스트로 테마에 맞는 영화를 지정,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린다린다린다 (2005)

 

 

문화제 준비가 한창인 시바사키 고등학교. 고교생활 마지막을 장식할 문화제를 위해 연습 중이던 밴드는 다급히 보컬을 찾던 중 마침 이들 앞을 지나가던 한국인 교환학생 송에게 보컬을 제안합니다. 문제는 송이 노래는커녕 일본어조차 제대로 구사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죠.

 영화는 문화제 3일 전에야 급조된 이 어설픈 밴드의 연습과정을 따라가며 특히 송과 일본소녀들 사이의 어색하지만 재기발랄한 소통과정을 관찰하면서 이제는 다시 오지 않을 소녀들의 한때를 보여주는 데 주력합니다.

 

테마로는 영화 4 -  크레이지 (2005)

 


1960~70년대 캐나다의 중산층 가족을 배경으로 보수적인 아버지와, 아들에게 초능력이 있다고 믿는 어머니, 그리고 항상 티격태격하는 개성 넘치는 다섯 아들들이 주인공이다.

 

음악 - "Cr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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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의견수 3 개
음악보다는 진행자의 멘트에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저는 10대 중고생자녀 셋을 키우는 부모로서 자녀들과 좀 더 정서적으로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오늘 방송을 우연히 보면서 소개된 영화들을 아이들과 같이 본다면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막연히 영화만 본다면 전달력이 약할 것 같아 진행자의 멘트내용을 참조한다면 도움이 될것 같은데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011.11.19 23:36)
미리보기 고맙습니다^^     (2011.11.19 19:51)
미리보기가 새로 생겼네요.
청춘 보다 더 먼저 뜨겁게 오는 청소년기
사춘기라는 이름이 아름답게 느껴지려면
많은 시간이 지난 후죠...
하지만 그 때 그 당시엔 꼭 아름다움을 못느꼈던 때라고는
생각할 수 없겠지요...
뒤돌아 보면 생각들이 많이 변하기도 했지만
본바탕의 마음은 별로 변하지 않은 것 같아요.
세월이 달라서 요새 애들 많이 다르다지만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제작자측에서 끈기있게 좋은 프로들을
만들어 제공하는 멋진 계기가 되고 있음에
이 프로의 더욱 넓고 깊은 발전 있으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미리보기 반가워요~~~~~     (2011.11.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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