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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회_리들리 스콧 감독의 명작들
작성자 OBS컨텐츠관리자 작성일 2011-11-28 조회 5156

리들리 스콧 감독의 명작들

 

영국 출신의 리들리 스코트 감독. 미술을 전공하고 BBC 세트 디자이너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다큐멘터리와 TV드라마 연출로 경력을 쌓고, 광고회사를
설립해서 CF감독으로 명성을 드높였던 인물입니다.
영화 데뷔작 로 깐느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재능을 인정받아 <에일리언>의
메가폰을 잡게 되면서 미국으로 활동 거점을 옮기게 되죠. 영상화가 곤란한
원작이라는 업계의 결론을 뒤집고 <블레이드 러너>를 만들어 세간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연속된 흥행부진으로 이젠 한물 간 감독이라고 잊어질 무렵 <글래이디에이터>로

 화려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올해로 일흔셋. 노장이 되었지만 아직은 뭔가 보여줄 반전이 남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의문을 품고 많은 영화팬들이 그의 거취를 주목하고 있죠.
오늘 <전기현의 씨네뮤직>은 리들리 스코트 감독의 주요작품들로 준비했습니다.

 

테마로 보는 영화1

 - 델마와 루이스, 1991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여인이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아 떠나가는 여정을 그렸다.

 

-델마와 루이스 음악 -"Thuderbird" Composed by Hans Zimmer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89년작 <블랙 레인> 이후 많은 작품에서 음악을 담당해온 한스 짐머의 오리지널 스코어. 기타리스트 Pete Haycock가 피처링했다.

 

테마로 보는 영화2

 - 1492 콜럼버스, 1992

약탈자로 알려져 있던 콜럼버스를 순수한 이상주의자로 탐험가적인 측면을 부각시킨 블록버스터.

 

- 1492 콜럼버스 음악 - "Conquest of Paradise" Composed by Vangelis

그리스 출신 음악가 반젤리스의 오리지널 스코어. 뉴에이지적 분위기의 신디사이저에 의한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장엄한 혼성 합창이 겹쳐지면서 확대 증폭되는 구성으로 영상을 압도했다.

 

테마로 보는 영화3

-어느 멋진 순간, 2006

피터 메일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런던의 펀드매니저 맥스가 삼촌이 남긴 프로방스의 유산을 처분하려다. 사랑과 인생의 진정성을 발견한다는 이야기.

 

-델마와 루이스 음악 - "Itsy Bitsy Petit Bikini" Performed by Richard Anthony

Brian Hyland의 1960년 히트곡을 Richard Anthony가 프랑스어 버전으로 부른 것. 영화의 엔딩에 삽입돼 유쾌함을 강조했다.

 

윤수정의 씨네공감

- 에얼리언, 1979

우주선 노스트로모호를 무대로 우주 괴물 에이리언과 승무원들의 사투를 그린 SF영화. SF와 공포가 화려한 특수효과를 통해 성공적으로 결합해 대중과 비평 양쪽에서 호평을 받았다. 절대 죽지 않는 최강의 외계인 괴물 에이리언과 최강의 여인 시고니 위버가 일전을 벌인다.

 

 

-에얼리언 음악 -?"End Title" Composed by Jerry Goldsmith

영화음악계에서 항상 앞서나가는 음악가로 칭송받았던 제리 골드스미스의 오리지널 스코어.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전자음악을 입히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

 

테마로 보는 영화4

- 블랙호크다운, 2001 내전으로 고통을 겪는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파견된 미군부대의 고투를 담았다. 전투 헬리콥터 ‘블랙 호크’ 두 대가 차례로 격추되면서 위험에 처한 대원들의 구출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2001년 아카데미 편집상을 수상했다.

 

 

-블랙호크다운 음악 - "Gortoz a ran - J'Attends" Written by Denez Prigent

Performed by Denez Prigent & Lisa Gerrard

총격전이 벌어지던 도시에 석양이 내리고 이슬람 의식에 따라 사위가 고요해질 무렵 울려 퍼지던 노래. “나는 기다립니다”라는 뜻으로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켈틱 뮤지션 Denez Prigent이 호주 출신 뮤지션 Lisa Gerrard와 함께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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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의견수 3 개
영국 왕립 미술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며,이미 공간미술, 설치미술, 무대미술, 영상미술,의 세계를 일찍 스콧의 내면 세계에 쌓아갔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경험과 실전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에 광고회사에서 일하며 한발한발 하루하루 그의 작품 세계를 갈구하며 기다리다 그의 미술 세계의 모두를 영상의 미술안에 함축하여 그안에 음악의 장식품도 날카롭게 시대에 맞추어 선택합니다. 그가 이루어낸 작품을 한 작품이라도 자세히 관찰하면 미술의 세계를 각 영상마다, 명암과 빛, 색채의 공간도 이주 높은 경지에 있음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숨이 막힐 정도의 순간포착 , 종합예술의 진가입니다. 전기현님을 통하여 흘러가기 쉽고 가볍게 넘기는 그안의 귀한 보물과 같은 예술성을 놓치지않고 발견하여 삶의 변환을 찾기를 바랍니다.
할일과 흥미로움과 깊이 빠져들 각각의 창작의 일들이 많은이들의 재능을 기다립니다.     (2011.12.11 11:33)
모짜르트를 주제로 리들리스콧 감독이 연출 한다면 어떤 영상미가 나올까도 상상하며
정말 모든창작의 공간을 만드는 영화+음악의 세계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이 나오기도 기다립니다.     (2011.12.11 11:01)
Conquest of Paradise" Composed by Vangelis의 전자 음악과 어둠의 영상미에
끌려들어가는 Scott감독의 독특한 영상효과 scott 만이 이룰수 있는 작품의 세계인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과 음악의 소개 아주 유용하고 영화의 세계에 한발씩 빠져갑니다.     (2011.12.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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