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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회VOD

    방송일 2009-04-10

    人사이드 48회

    <1. '욕'에 점령당한 아이들>

    욕은 이미 10대들의 문화. 청소년의 90% 이상이 일상생활에서 욕을 사용하는 현실, 이제 욕은 비단 일부 비행청소년들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었다.

    ‘욕’이란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주는 좋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10대들은 평범한 대화 속에서도 무수히 많은 욕들이 등장한다. 안부를 묻거나, 게임을 하거나, 심지어 사진을 찍을 때도 욕은 쉼 없이 등장한다. 욕이 없으면 대화 자체가 되지 않을 정도이다. 또한 기분이 나쁠 때는 물론이고, 기분이 좋을 때에도 욕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있었다. 어떤 화제든지, 어떤 기분이든지 상관없이 10대는 욕으로 모든 심경을 표현하고 있었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10대들은 욕을 하지 않으면 친구들 사이에 낄 수조차 없게 되었다. 그래서 욕은 10대들의 또래 문화로 자리를 확고히 잡고 있는 것이다.

    부모들은 모르는 10대들의 언어문화, OBS 인사이드에서 밀착 취재했습니다.

    <2. 멀고 먼 의료분쟁, 두번 우는 환자들>

    갑자기 찾아온 황당한 의료사고, 과연 어디까지 의료과실이고, 어디까지 불가항력인가? 의료분쟁시 의료사고인가 무과실인가의 여부를 가리는 일은 쉽지 않고, 합리적인 해결절차 또한 미비하다는데...

    의료사고로 피해를 입거나 심지어 목숨까지 잃어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 예상치 못한 사고를 통한 의료분쟁으로 병원 이미지와 운영에 큰 타격을 입는 병원... 평행선을 달리는 이들의 입장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해줄 제도 또한 부실한 상태이다.

    결코 남의 문제만이 아닌 의료사고 피해 실태... 치질수술로 22살의 건장한 아들을 갑자기 잃게된 김윤기씨, 간단한 심장수술을 받다가 건강하던 7살 어린 딸을 잃은 강명희씨의 사례를 통해 의료사고 후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과 현 제도상의 문제점을 들여다본다.

    [2009년 4월 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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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회예고

    방송일 2009-03-30

    人사이드 47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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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회예고

    방송일 2009-03-30

    시사기획 人사이드 46회 VOD

    1. 정당한 노동의 대가? 근로자 울리는 임금체불

    경제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가 늘고 있다. 가뜩이나 가게 경제가 어려운 이 때, 월급마저 제 때 받지 못하는 근로자의 삶은 모든 희망을 잃게 한다. 하지만 최근 경기가 어려워졌다는 이유로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한 처벌마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더 큰 문제가 된다.

    늘어만 가는 체불임금, 그러나 해결방법은 막막하기만 한 근로자. 신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는 경인지역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를 구제할 방법은 무엇인지 이들을 보호해야할 법적인 장치의 한계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2. 이전계획만 12년째 갈 곳 잃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대교 완공을 앞두면서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이전을 둘러싼 여러 문제들이 떠오르고 있다. 인천대교가 완공되면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둘러싸이는 형국이 되어, 유사시 대교가 폭파되면 군함들은 진퇴양난이 되고 만다는데...

    이를 이유로 이전 계획이 논의 중이지만, 이전이 예정된 송도 쪽 주민들은 안전문제로 반발하고 있고 관계부처들은 국민들 안전은 뒤로한 채 부대 이전 비용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12년째, 여전히 계획으로만 머물고 있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이전 상황을 들여다본다.

    [2009년 3월 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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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회예고

    방송일 2009-03-30

    1.옮겨진 전철역, 대답없는 구청
    2.위기의 이주 아동 "학교 다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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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회예고

    방송일 2009-03-30

    人사이드 4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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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회VOD

    방송일 2009-03-30

    人사이드 47회

    <1. 운동하고 싶어요. 서부재활체육센터 존폐논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장애인재활체육시설, 연간 8만 명의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은평천사원이라는 민간사회복지법인은 장애인 복지관, 체육시설, 재활병원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한 여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 중 하나인 재활체육센터가 매년 큰 적자를 보자 더 이상 운영이 어려워 재활병원으로 흡수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이다. 현재 장애인들은 유일한 이 시설이 체육시설이 사라질까 불안해하며 마음 편히 운동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인구 20명 중 1명은 장애인. 그러나 장애인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은 26개, 그마저도 운영상의 난관으로 문을 닫을 상황에 놓였는데... 인사이드에서 위기에 처한 장애인 체육시설을 찾아가 보고 사회적 약자인 그들의 권익을 지켜주기 위해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2. 고도제한에 발 묶인 성남시 구도심 재개발>

    성남시에 두 얼굴이 있다!
    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남시 분당구와 달동네라 불리는 성남시 본시가지. 1970,80년대 산업화 시기, 도시 빈민들의 삶의 보금자리로서 위성도시의 역할을 담당해왔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 신도시가 개발되고 판교와 위례 신도시마저 개발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거듭하고 있지만, 본시가지로 불리는 성남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는 여전히 70,80년대 달동네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는 균형 있는 발전과 개발을 위해 도심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를 성공적으로 진행 하기위해서는 성남 시민의 40년 숙원사업인 '고도제한 완화'가 우선이라고 말하는 성남시.
    과연 성남시의 고도제한 완화는 해결될 수 있을까?

    또한 인사이드에서는 시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현장도 찾아 가 본다. 일명 ‘순환식 재개발’이라 불리는 성남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재개발 지역의 주민에게 이주 단지를 조성 해 주고 1단계 재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과연 오랫동안 성남시를 지켜온 저소득 원주민들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 이후 다시 되돌아 갈 수 있을까? 2009년 현재 성남의 참모습을 인사이드가 들여다본다!

    [2009년 3월 2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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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회VOD

    방송일 2009-03-30

    시사기획 人사이드 46회 VOD

    1. 정당한 노동의 대가? 근로자 울리는 임금체불

    경제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가 늘고 있다. 가뜩이나 가게 경제가 어려운 이 때, 월급마저 제 때 받지 못하는 근로자의 삶은 모든 희망을 잃게 한다. 하지만 최근 경기가 어려워졌다는 이유로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한 처벌마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더 큰 문제가 된다.

    늘어만 가는 체불임금, 그러나 해결방법은 막막하기만 한 근로자. 신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는 경인지역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를 구제할 방법은 무엇인지 이들을 보호해야할 법적인 장치의 한계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2. 이전계획만 12년째 갈 곳 잃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대교 완공을 앞두면서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이전을 둘러싼 여러 문제들이 떠오르고 있다. 인천대교가 완공되면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둘러싸이는 형국이 되어, 유사시 대교가 폭파되면 군함들은 진퇴양난이 되고 만다는데...

    이를 이유로 이전 계획이 논의 중이지만, 이전이 예정된 송도 쪽 주민들은 안전문제로 반발하고 있고 관계부처들은 국민들 안전은 뒤로한 채 부대 이전 비용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12년째, 여전히 계획으로만 머물고 있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이전 상황을 들여다본다.

    [2009년 3월 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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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회VOD

    방송일 2009-03-30

    人사이드 45회

    <1.옮겨진 전철역, 대답없는 구청>
    복선 전철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수인선 1단계 구간(경기 시흥시 오이도∼인천 연수구 송도) 개통이 당초 2011년도까지에서 늦어지게 되었다. 원래 개통시기는 2008년, 하지만 아직까지 초기공사만 진행하고 있을 뿐이었다. 정부부처의 예산 부족도 있지만, 문제는 주민들이 제기해 온 민원이 2년간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었다.

    1995년 기본계획 당시의 연수역 위치와 2002년 실시설계의 연수역 위치가 바뀐 것이다. 역위치가 바뀐 것이 주민들에게 알려진 것은 4년이 지난 뒤인 2006년이었다.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끊임없이 역사위치를 원래 자리로 돌려주기를 요구했다.

    이에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7개 안을 내 놓게 된다. 하지만 연수구청장은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자 주민들은 이 지역의 유력인사가 개입되었다는 의혹마저 내세우고 있는데...역사를 둘러싼 2년이 넘는 공방, 그 진실은 무엇인지 인사이드에서 취재했다.


    <2.위기의 이주 아동 "학교 다니고 싶어요">

    한국에 불법 체류 중인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의 자녀들...단속의 그늘 아래 보장되지 못하는 이주 아동들의 교육권을 인사이드가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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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회VOD

    방송일 2009-03-30

    人사이드 44회

    <1. 범죄의 사각지대 경기도, 치안의 현주소?>

    지난해 경기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48만 여 건. 그 중 살인, 강간 등 강력범죄율은 42%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안양 예슬이·혜진이 살인 사건에 이어 온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한 강호순 연쇄살인사건 역시 경기도에서 일어난 것. 경기도는 왜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었는가?

    지난 2월 20일 김문수지사가 이명박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조속히 경찰서 신설을 요구했고 정부는 그를 받아들여 올해 안에 경찰서 6곳 개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자체와 시민의 요청이 쏟아져도 귀 기울이지 않았던 정부, 또 한 번의 잔인한 연쇄 살인사건이 벌어진 후에야 서둘러 경찰서 신설에 신경을 쏟기 시작했는데...인사이드에서 경기도 치안의 현주소를 살펴보았다.

    <2. 진실을 말하라 - 의혹의 미산골프장>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3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안성 양성면의 미산골프장 건설을 위한 용지전용 허가를 전격 취소했다. 지난 1월 16일 허용 판결 이후 47일만에 허가 대상지의 입목축적에 대해 전면 재조사한 후에 결정하겠다며 기존의 조건부 승인 결정을 바꾼 것이다.
    이로써 경기도가 시민대책위원회와 7년에 걸쳐 갈등을 겪고 있던 미산골프장 허가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입장을 바꾸게 된 것은 OBS 경인TV '인사이드'팀과 안성신문의 취재를 통해 산지전용의 결정적인 근거였던 입목축적 조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경기 남부지역에 얼마 남지 않은 녹지자연도 7등급 이상 지역이었던 미산골프장 예정지가 무참히 훼손된 까닭은 무엇인가? 전국 골프장의 허가 근거였던 입목축적 조사가 가진 구조적 맹점은 무엇인가? OBS 인사이드는 3월 5일 밤 10시 이 모든 것을 파헤치는 생생한 현장 취재과정을 공개한다.

    [2009년 3월 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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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회예고

    방송일 2009-02-28

    人사이드 43회

    1. 배부른 대학, 배고픈 학생 엄마 대학가서 미안해요

    2009년, 80% 이상의 대학들이 '등록금 동결'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도 경기도 지역에서 등록금을 인상하는 4개 학교가 있다. 학교측은 물가인상률과 교원확충을 들어 등록금 인상을 했다지만 학생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

    등록금이 이렇게까지 오른 건 대학자율화 조치 이후부터다. 등록금은 IMF시절을 제외하고는 항상 물가 인상률의 2-3배 수준으로 올랐다. 학부모와 학생들을 더 화나게 만드는 것은 오른 등록금의 액수만큼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는 대학적립금이다. 대학들의 배는 점점 불러가고 있지만 학생들은 늘 배고프다.

    정부에서는 높아가는 등록금을 잡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학생들은 학생인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떠넘겨지는 짐은 무겁기만 하다. 이들은 필요한 것은 학교와 정부의 생색내기용 지원이 아니다. 이제는 진정으로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할 때이다.


    2. 고사위기 지역신문, 탈출구는 없는가?

    신문 산업의 위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인터넷의 생활호와 무료신문배포가 늘어나면서 종이 신문의 구독률은 날이 갈 수록 떨어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앙지보다 상대적으로 경영기반이 취약한 지역신문은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경인 지역의 지역신문들도 다르지 않다. 특히나 경인 지역 신문들은 수도권역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전국단위의 중앙지와의 경쟁이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때문에 더더욱 신문독자를 확보하기가 어렵다.

    경인지역의 대표적인 일간지인 인천일보와 경인일보. 이 두 신문사의 경우 최근 사측이 경영난을 이유로 들어 발표한 구조조정안 때문에한바탕 홍역을 겪고 있다. 체불임금 650%, 그마저도 임금 반납 요구, 무직휴급 강요 등 사측의 경영정상화 방안은 사원들을 신문사 밖으로 몰아내고 있다.

    경인지역 신문사에 불어닥친 위기, 고사 직전에 몰린 지역신문들. 열악한 지역언론의 한계와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신문사와 구성원, 지역 독자들이 상생하여 지역언론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2009년 2월 2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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