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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회-이제, 아시아를 말하라

    방송일 2008-10-31

    시사기획 人사이드 5회 <이제, 아시아를 말하라>

    [2008년 4월 27일 서울]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행사가 열렸다.
    8000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서울시청과 올림픽 공원으로 모여들었다.
    중국인들은 오성홍기를 몸에 두른 채 그들의 축제를 즐겼다.
    하지만 그 축제를 마냥 기뻐할 수 없는 두 개의 시선이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있었다.


    [탑골공원]
    2007년 3월 티베트 사태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티베트인과 그들을 지지하는 티베트평화연대에서는 그들만의 평화성화봉송 행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의 평화적인 목소리는 폭력 앞에 무너졌다.

    한편

    [서울 한남동 미얀마대사관 앞]
    1988년부터 이어져온 미얀마의 군부독재정권.
    군정체제를 굳히려는 의도가 담겨있는 신헌법 국민 부재자투표가 이루어졌고 30여명의 미얀마인들은 NO VOTE 시위를 펼쳤지만 그곳에 한국인은 아무도 없었다.

    일제침략을 겪었던 우리나라
    불과 몇십 년 전 민주화를 이룩한 우리나라
    아시아에서 한국과 닮은 역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 한국이 눈감고 있을 수가 있는가에
    이제 아시아를 말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에 대해 조명해보고자 한다.

    [2008년 6월 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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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회-2008년 봄, 태안엔 절망이 자라고 있다

    방송일 2008-10-31

    2007년 12월 7일 태안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2008년 5월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2007년 12월 7일 태안에서 일어난 기름유출사고
    그 후로 170여 일이 지난 2008년 5월
    사람들의 관심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그 곳 태안
    한겨울이 지나고 뜨거운 여름을 맞아야 할 그들에게
    시간이 흐르면서 기름유출사고의 악몽은 태안의 문제로만 남는 듯하다.
    뉴스에서 태안을 이야기하지 않은지 이미 오래되었고 검은 기름을 닦아내고자 몰렸던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은 점점 끊기고, 응답 없는 시위에 지친 그들은 지금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만 남겨진 문제는 제대로 해결된 것이 없다.

    조업재개 가능, 여름 해수욕장 개장 가능 등등 긍정적인 보도기사들
    까맣게 타버린 그들의 속을 어떻게 이리도 모를 수 있을까
    주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담지 못했던 특별법 그리고 시행령
    다시는 예전 같은 바다를 볼 수 없다는 암담함을 남겨놓고 나온 터무니없는 피해보상액
    그리고 아직 지급되지 않은 방제인건비
    진정한 회복을 위해 오랜 시간 견뎌내야 할 태안의 바다까지
    2008년 봄, 그들이 맞고 있는 잔인한 봄을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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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회예고

    방송일 2008-10-28

    시사기획 人사이드 5회 <이제, 아시아를 말하라>

    [2008년 4월 27일 서울]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행사가 열렸다.
    8000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서울시청과 올림픽 공원으로 모여들었다.
    중국인들은 오성홍기를 몸에 두른 채 그들의 축제를 즐겼다.
    하지만 그 축제를 마냥 기뻐할 수 없는 두 개의 시선이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있었다.


    [탑골공원]
    2007년 3월 티베트 사태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티베트인과 그들을 지지하는 티베트평화연대에서는 그들만의 평화성화봉송 행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의 평화적인 목소리는 폭력 앞에 무너졌다.

    한편

    [서울 한남동 미얀마대사관 앞]
    1988년부터 이어져온 미얀마의 군부독재정권.
    군정체제를 굳히려는 의도가 담겨있는 신헌법 국민 부재자투표가 이루어졌고 30여명의 미얀마인들은 NO VOTE 시위를 펼쳤지만 그곳에 한국인은 아무도 없었다.

    일제침략을 겪었던 우리나라
    불과 몇십 년 전 민주화를 이룩한 우리나라
    아시아에서 한국과 닮은 역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 한국이 눈감고 있을 수가 있는가에
    이제 아시아를 말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에 대해 조명해보고자 한다.

    [2008년 6월 5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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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회예고

    방송일 2008-05-28

    2007년 12월 7일 태안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2008년 5월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2007년 12월 7일 태안에서 일어난 기름유출사고
    그 후로 170여 일이 지난 2008년 5월
    사람들의 관심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그 곳 태안
    한겨울이 지나고 뜨거운 여름을 맞아야 할 그들에게
    시간이 흐르면서 기름유출사고의 악몽은 태안의 문제로만 남는 듯하다.
    뉴스에서 태안을 이야기하지 않은지 이미 오래되었고 검은 기름을 닦아내고자 몰렸던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은 점점 끊기고, 응답 없는 시위에 지친 그들은 지금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만 남겨진 문제는 제대로 해결된 것이 없다.

    조업재개 가능, 여름 해수욕장 개장 가능 등등 긍정적인 보도기사들
    까맣게 타버린 그들의 속을 어떻게 이리도 모를 수 있을까
    주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담지 못했던 특별법 그리고 시행령
    다시는 예전 같은 바다를 볼 수 없다는 암담함을 남겨놓고 나온 터무니없는 피해보상액
    그리고 아직 지급되지 않은 방제인건비
    진정한 회복을 위해 오랜 시간 견뎌내야 할 태안의 바다까지
    2008년 봄, 그들이 맞고 있는 잔인한 봄을 조명해본다.

    [2008년 5월 29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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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회-서해안 조력발전소 바다에게 길을 묻다

    방송일 2008-10-31

    시사기획 人사이드 3회 <서해안 조력발전소, 바다에게 길을 묻다>

    지난해 5월, 인천시와 강화군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강화조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석모도와 교동도, 서검도 등 4개의 섬을 연결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조력발전은 방조제를 세워 바닷물을 가두고 방조제 내외 해의 낙차를 이용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은 조력발전의 최적지가 된다.

    사업추진 지차체들은 조력발전소의 유류 수입 대체와 온실가스 주범인 CO2의 저감 효과를 내세우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러한 계획이 발표되자 여러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나섰다.
    조력발전소가 건설되는 강화 남단 갯벌은 세계 5대 갯벌로써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곳이다. 이곳에 조력발전소가 들어올 경우, 유일하게 남은 자연 하구를 잃게 되는 셈이다. 또한 방조제로 인해 물길이 막힐 경우 한강 유역 전체에 홍수 피해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섬 지역에 대규모 개발 계획이 진행될 경우,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감도 높다.

    지속 가능한 청정 에너지 개발이냐 대규모 환경 파괴냐,
    극단의 양 날에 서있는 서해안 조력발전소 건설.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현재 상황을 진단해본다.

    [2008년 5얼 2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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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회-그 놈이 내 딸을 죽였다

    방송일 2008-10-31

    시사기획 人사이드 2회
    <그 놈이 내 딸을 죽였다>

    산업재해 피해자를 위한 연간비용 6조 6465억원
    자연재해 피해자를 위한 연간비용 4897억원
    범죄자 교정을 위한 연간비용 8948억원
    범죄 피해자를 위한 연간비용은?

    [2008년 5월 1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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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회예고

    방송일 2008-05-16

    <시사기획 人사이드>
    3회 서해안 조력발전소, 바다는 말한다

    지난해 5월, 인천시와 강화군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강화조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석모도와 교동도, 서검도 등 4개의 섬을 연결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조력발전은 방조제를 세워 바닷물을 가두고 방조제 내외 해의 낙차를 이용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은 조력발전의 최적지가 된다.

    사업추진 지차체들은 조력발전소의 유류 수입 대체와 온실가스 주범인 CO2의 저감 효과를 내세우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러한 계획이 발표되자 여러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나섰다.
    조력발전소가 건설되는 강화 남단 갯벌은 세계 5대 갯벌로써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곳이다. 이곳에 조력발전소가 들어올 경우, 유일하게 남은 자연 하구를 잃게 되는 셈이다. 또한 방조제로 인해 물길이 막힐 경우 한강 유역 전체에 홍수 피해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섬 지역에 대규모 개발 계획이 진행될 경우,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감도 높다.

    지속 가능한 청정 에너지 개발이냐 대규모 환경 파괴냐,
    극단의 양 날에 서있는 서해안 조력발전소 건설.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현재 상황을 진단해본다.

    5월 22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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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회예고

    방송일 2008-10-28

    시사기획 人사이드 2회
    <그 놈이 내 딸을 죽였다>

    산업재해 피해자를 위한 연간비용 6조 6465억원
    자연재해 피해자를 위한 연간비용 4897억원
    범죄자 교정을 위한 연간비용 8948억원
    범죄 피해자를 위한 연간비용은?

    5월 15일 목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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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회-배신

    방송일 2008-10-31

    시사기획 人사이드 1회 <배신>

    20년 만에 삼성 이건희 회장 퇴진
    김용철 변호사의 고백
    김용철을 바라보는 시선
    그는 왜 배신의 길을 선택했나?

    [2008년 5월 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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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회예고

    방송일 2008-05-08

    20년 만에 삼성 이건희 회장 퇴진
    김용철 변호사의 고백
    김용철을 바라보는 시선
    그는 왜 배신의 길을 선택했나?

    5월 8일 목요일 밤 11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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