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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회프롤로그

    방송일 2008-07-30

    시사기획 人사이드 5회
    <이제, 아시아를 말하라>

    [2008년 4월 27일 서울]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행사가 열렸다.
    8000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서울시청과 올림픽 공원으로 모여들었다.
    중국인들은 오성홍기를 몸에 두른 채 그들의 축제를 즐겼다.
    하지만 그 축제를 마냥 기뻐할 수 없는 두 개의 시선이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있었다.


    [탑골공원]
    2007년 3월 티베트 사태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티베트인과 그들을 지지하는 티베트평화연대에서는 그들만의 평화성화봉송 행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의 평화적인 목소리는 폭력 앞에 무너졌다.

    한편

    [서울 한남동 미얀마대사관 앞]
    1988년부터 이어져온 미얀마의 군부독재정권.
    군정체제를 굳히려는 의도가 담겨있는 신헌법 국민 부재자투표가 이루어졌고 30여명의 미얀마인들은 NO VOTE 시위를 펼쳤지만 그곳에 한국인은 아무도 없었다.

    일제침략을 겪었던 우리나라
    불과 몇십 년 전 민주화를 이룩한 우리나라
    아시아에서 한국과 닮은 역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 한국이 눈감고 있을 수가 있는가에
    이제 아시아를 말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에 대해 조명해보고자 한다.

    [2008년 6월 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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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회프롤로그

    방송일 2008-07-30

    2007년 12월 7일 태안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2008년 5월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2007년 12월 7일 태안에서 일어난 기름유출사고
    그 후로 170여 일이 지난 2008년 5월
    사람들의 관심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그 곳 태안
    한겨울이 지나고 뜨거운 여름을 맞아야 할 그들에게
    시간이 흐르면서 기름유출사고의 악몽은 태안의 문제로만 남는 듯하다.
    뉴스에서 태안을 이야기하지 않은지 이미 오래되었고 검은 기름을 닦아내고자 몰렸던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은 점점 끊기고, 응답 없는 시위에 지친 그들은 지금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만 남겨진 문제는 제대로 해결된 것이 없다.

    조업재개 가능, 여름 해수욕장 개장 가능 등등 긍정적인 보도기사들
    까맣게 타버린 그들의 속을 어떻게 이리도 모를 수 있을까
    주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담지 못했던 특별법 그리고 시행령
    다시는 예전 같은 바다를 볼 수 없다는 암담함을 남겨놓고 나온 터무니없는 피해보상액
    그리고 아직 지급되지 않은 방제인건비
    진정한 회복을 위해 오랜 시간 견뎌내야 할 태안의 바다까지
    2008년 봄, 그들이 맞고 있는 잔인한 봄을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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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회프롤로그

    방송일 2008-07-30

    시사기획 人사이드 3회
    <서해안 조력발전소, 바다에게 길을 묻다>

    지난해 5월, 인천시와 강화군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강화조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석모도와 교동도, 서검도 등 4개의 섬을 연결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조력발전은 방조제를 세워 바닷물을 가두고 방조제 내외 해의 낙차를 이용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은 조력발전의 최적지가 된다.

    사업추진 지차체들은 조력발전소의 유류 수입 대체와 온실가스 주범인 CO2의 저감 효과를 내세우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러한 계획이 발표되자 여러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나섰다.
    조력발전소가 건설되는 강화 남단 갯벌은 세계 5대 갯벌로써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곳이다. 이곳에 조력발전소가 들어올 경우, 유일하게 남은 자연 하구를 잃게 되는 셈이다. 또한 방조제로 인해 물길이 막힐 경우 한강 유역 전체에 홍수 피해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섬 지역에 대규모 개발 계획이 진행될 경우,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감도 높다.

    지속 가능한 청정 에너지 개발이냐 대규모 환경 파괴냐,
    극단의 양 날에 서있는 서해안 조력발전소 건설.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현재 상황을 진단해본다.

    [2008년 5얼 2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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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회프롤로그

    방송일 2008-07-30

    시사기획 人사이드 2회
    <그 놈이 내 딸을 죽였다>

    산업재해 피해자를 위한 연간비용 6조 6465억원
    자연재해 피해자를 위한 연간비용 4897억원
    범죄자 교정을 위한 연간비용 8948억원
    범죄 피해자를 위한 연간비용은?

    [2008년 5월 1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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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회예고

    방송일 2008-07-29

    시사기획 人사이드 13회 - 「인터넷에서 걸어 나오다」

    2006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You Tube)가 선정되었다. 토론마당, 댓글, 현장의 생중계 등 혁명적인 저널리즘의 등장했다고 평가한 것이다.

    2008년,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보급률을 지닌 인터넷 강국이다. 인터넷이 활성화 된지 10년, 인터넷은 우리 삶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인터넷발(發) 촛불'은 단지 수많은 사람들을 광장에 모으는 데 그치지 않았다. 그들은 인터넷에서 의견을 모으고 세상을 향한 변화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인터넷 인구 3천만 시대, 온라인 인터넷에서 오프라인 광장으로 걸어 나온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말하는 인터넷과 정치적인 견해에서 머무르지 않고 일상생활까지 투영되어 삶의 모습을 변화시킨 인터넷의 힘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한 쌍방향 소통, 디지털 민주주의라는 새로운 방식의 정치 등장, 세상을 바꾸는 여자들, 언론소비자 주권 캠페인 카페에서 펼치는 광고 불매 운동의 효과 등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살펴보았다.

    한편 정부에서는 신뢰가 되지 않는 인터넷의 힘은 독이라고 주장하며 사이버 모욕죄, 네티즌 실명제 등을 요구하는데,,,

    실용정부의 잇따른 인터넷 규제 반응들 가운데 감시와 단속을 위한 정책보다 인터넷의 움직임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시사기획 人사이드>에서 인터넷 역할과 그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2008년 7월 31일 밤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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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회프롤로그

    방송일 2008-07-28

    시사기획 人사이드 12회
    <댁에 아이는 안녕하십니까?>

    초등학교 교실에서 웃음이 줄어들고 있다.

    최근 잇따라 발표된 아동 정신건강에 대한 보고는 심각한 수준이다. <인사이드> 자체 내에서 부천시 인근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학생의 무려 24%에 달하는 학생들이 우울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아이들의 정신 건강이 날로 피폐해지고 있지만 이를 알고 있는 부모는 드물다. 아이들의 우울증은 그 증세가 우울한 표정으로 나타나지 않고 짜증이나 분노, 수면·식욕장애 등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아동 우울증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조기발견, 조기치료라고 입을 모은다. 병이 더 도지기 전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아이는 쉽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재발률도 줄어든다. 반대로 늦게 발견하면 완치율은 떨어지고 재발률도 올라간다.

    그런데도 이에 대한 가정에서의 관심과 사회적인 시스템은 미미한 수준이다. 우울증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의 벽 역시 여전히 높기만 하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하고 문제없어 보이는 당신의 아이도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이, 아이의 마음은 이미 병들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 아이를 위협하는 마음의 병, 아동 우울증 아이의 얼굴에서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2008년 7월 2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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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회-댁의 아이는 안녕하십니까

    방송일 2008-10-31

    시사기획 人사이드 12회
    <댁에 아이는 안녕하십니까?>

    초등학교 교실에서 웃음이 줄어들고 있다.

    최근 잇따라 발표된 아동 정신건강에 대한 보고는 심각한 수준이다. <인사이드> 자체 내에서 부천시 인근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학생의 무려 24%에 달하는 학생들이 우울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아이들의 정신 건강이 날로 피폐해지고 있지만 이를 알고 있는 부모는 드물다. 아이들의 우울증은 그 증세가 우울한 표정으로 나타나지 않고 짜증이나 분노, 수면·식욕장애 등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아동 우울증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조기발견, 조기치료라고 입을 모은다. 병이 더 도지기 전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아이는 쉽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재발률도 줄어든다. 반대로 늦게 발견하면 완치율은 떨어지고 재발률도 올라간다.

    그런데도 이에 대한 가정에서의 관심과 사회적인 시스템은 미미한 수준이다. 우울증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의 벽 역시 여전히 높기만 하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하고 문제없어 보이는 당신의 아이도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이, 아이의 마음은 이미 병들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 아이를 위협하는 마음의 병, 아동 우울증 아이의 얼굴에서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2008년 7월 2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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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회예고

    방송일 2008-07-18

    시사기획 人사이드 12회
    <댁에 아이는 안녕하십니까?>

    초등학교 교실에서 웃음이 줄어들고 있다.

    최근 잇따라 발표된 아동 정신건강에 대한 보고는 심각한 수준이다. <인사이드> 자체 내에서 부천시 인근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학생의 무려 24%에 달하는 학생들이 우울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아이들의 정신 건강이 날로 피폐해지고 있지만 이를 알고 있는 부모는 드물다. 아이들의 우울증은 그 증세가 우울한 표정으로 나타나지 않고 짜증이나 분노, 수면·식욕장애 등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아동 우울증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조기발견, 조기치료라고 입을 모은다. 병이 더 도지기 전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아이는 쉽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재발률도 줄어든다. 반대로 늦게 발견하면 완치율은 떨어지고 재발률도 올라간다.

    그런데도 이에 대한 가정에서의 관심과 사회적인 시스템은 미미한 수준이다. 우울증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의 벽 역시 여전히 높기만 하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하고 문제없어 보이는 당신의 아이도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이, 아이의 마음은 이미 병들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 아이를 위협하는 마음의 병, 아동 우울증 아이의 얼굴에서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2008년 7월 24일 밤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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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회-2008 대한민국, 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방송일 2008-10-31

    2008년 대한민국, 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경제를 살리겠다는 이명박 경제정책 이른 바 MB노믹스
    서민들은 이제 좀 먹고 살만해지겠구나 하고 작은 희망을 꿈꿨다.

    그러나
    2008년 6월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동월대비 5.5% 상승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시대에 오르지 않은 것은 월급밖에 없다.
    서민의 등이 점점 휘기 시작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중산층의 비중이 1996년 68.5%에서 2006년 58.5%로 지난 10년간 중산층이 10% 떨어진 수치로 중산층이 몰락하고 있어 소득양극화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이명박 정부는 재벌을 위한 정책만을 펼치고 서민을 위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벌어져만 가는 사회 양극화,
    2008년 신 보릿고개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2008년 7월 17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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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회예고

    방송일 2008-07-14

    2008년 대한민국, 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경제를 살리겠다는 이명박 경제정책 이른 바 MB노믹스
    서민들은 이제 좀 먹고 살만해지겠구나 하고 작은 희망을 꿈꿨다.

    그러나
    2008년 6월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동월대비 5.5% 상승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시대에 오르지 않은 것은 월급밖에 없다.
    서민의 등이 점점 휘기 시작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중산층의 비중이 1996년 68.5%에서 2006년 58.5%로 지난 10년간 중산층이 10% 떨어진 수치로 중산층이 몰락하고 있어 소득양극화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이명박 정부는 재벌을 위한 정책만을 펼치고 서민을 위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벌어져만 가는 사회 양극화,
    2008년 신 보릿고개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2008년 7월 17일 목요일 밤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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