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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불타는 그라운드 2021 - [16회]

방송일: 2021-10-25 0 560

▶ 가을전쟁 출정을 앞둔 전사들의 각오

“죽을힘을 다해서 이겨야죠”
“어떻게든 승리해서 꼭 가을야구를 하겠습니다”
“가을 냄새를 맡으면서 야구 좀 더 하고 싶습니다”

시즌 초반 선발투수들을 잃고도 전반기에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후반기에는 치열한 5강 싸움을 펼치고 있는 미라클 팀 랜더스!
정규시즌이 끝나는 날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피 말리는 가을야구를 향한 전쟁
롯데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꼭 이기고 돌아와 가을야구로 가겠다는 전사들을 만난다.

▶ 랜더스 투수 오원석의 극비 트레이드? 현장

롯데와의 경기를 앞둔 사직야구장 락커룸 복도.
랜더스 투수 오원석과 롯데 불펜의 필승조 최준용의 극비 트레이드? 현장!
고교 시절,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면서
우정을 쌓았다는 두 사람.
은밀하게 커피 한 잔씩을 주고받는 현장을 급습했는데..
그리고 그날의 커피 트레이드가 가져온 놀라온 파장은?!

▶ 5강 싸움 떠받치는 잇몸야구, 마운드의 힘!

“매 경기 결승전처럼 해요
이왕 여기까지 버틴 거 끝까지 잘해보자!“

올 시즌 팀이 필요로 할 때는 언제나 마운드에 올랐던
랜더스 불펜의 필승조 박민호!
부상 복귀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는 팀을 위해 많은 공을 던졌다
그리고 시즌 내내 대체 선발의 자리를 메우느라
과부하가 걸린 랜더스 불펜에서 후배들을 이끌었다

버텨내는 것도 프로다!
마지막 힘을 짜내 선발과 마무리를 연결하고 선수들과 팀을 연결하면서
5강 싸움 마지노선을 사수하겠다는 박민호를 만난다.

▶ 야구선수의 ‘부모’라는 간절함의 무게

“타자가 칠 때마다 그 공이 민호한테 날아 갈까봐 항상 걱정이죠”

8년차 투수 박민호는 팬들 사이에서 ‘빵민호’로 통한다
40년 넘게 아들을 위해 빵을 만들어 오신 부모님이 운영하는 빵집에는
온통 야구선수 박민호의 흔적들로 가득하다
불펜 투수로 살아가는 아들이 언제 경기에 나올지 몰라
단 한 경기도 놓치지 않고 야구 중계를 본다는데.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 대학에 진학하고 어렵게 프로에 입단하기까지
아들을 프로야구 선수로 키우기 위해 무엇보다 깊은 정성이 필요했다는
부모님을 만난다.

지훈이 유니폼을 입은 팬들만 봐도 눈물이 나요”

롯데와의 더블헤더가 열린 사직야구장
더블헤더 1차전,
롯데를 상대로 데뷔 첫 만루 홈런을 쏘아올린 타자 최지훈.
그때 관중석에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는 두 사람은
바로 최지훈 선수의 부모님이었다
아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광주를 출발해
부산까지 달려온 부모님에게 감동적인 선물이었는데.
무엇보다 팬들의 사랑이 너무나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이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는 아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인성이 좋은 야구 선수로 활약하길 바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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