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봄에 | 작성일 | 2012-0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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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고지선 | 조회수 | 27123 | ||
번호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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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
그간 물이 없다가 비가 내려 물이 흐르니 홍제천의 이름값을 하네요^^
맑은 물도 좋구요 물 흐르는 소리도 좋았구요
모두들 씩씩한 한 주 보내시길요~!~! (2012.04.23 23:13)
(so**)
비가 와서 좀 거추장스럽기도 했지만~ 불편할 정도로 많이 비가 오지는않았어요^^~
서울빌딩 숲은 날씨와 상관 없이도 광풍이 몰아치는데, 지선님은 그런 곳을 통과하셨군요@@
새로운 한 주도 꽃들과 예쁜 날들 지내세요~~~~^____^~ (2012.04.23 20:29)
(cer*****)
토욜엔 연주회 다녀오느라 본방사수 못하고 오늘 새벽에 재방으로...토욜밤 여의도 건물 사이로 부는 비바람이 완전 광풍이었어요. 환승센터에서 공원 몇 미터 통과하는 동안 옷에서 빗물 쭉쭉...짰어요ㅋㅋㅋ
아침에 보니 기특하게도 이파리들이 가지에 제법 붙어 있어요^^
작고 여린 애들은 어디들 갔는지 원...
알 파치노 넋을 놓고 봤습니다^^ (2012.04.23 14:53)
(fee*****)
(ml**)
한치 앞을 위해 준비하는 삶의 자세,
거대하지 않아도 method인생처럼 주변의 귀한 사람들이 함께 하고
함께 살아가며 공감과 감성을 나눌수 있어 자랑스러운 시간들 입니다.
봄비, 음풍의 좋은 음악이 흘렀으면 하지만 , 저 나름대로 듣습니다.
기쁜 잔치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2.04.21 23:53)
(so**)
알파치노 정말 멋진 배우에요.
<전기현의 씨네뮤직>,,,, 오늘처음느끼는건데요,,, 정이 깊어졌다는 생각이들었어요.
다시보기 벌써 보고 싶어요..^_____^..
오늘 꽃들이 비와 함께 떨어졌겠네요.
언제나 4월에 가장 아름답게활짝 피었을때,,, 바람불고 비가하루 종일 내리고,,,
꽃 잎이 한 번에 떨어지고,,,그런 날이 꼭 있는것같아요.
비가 그치면 갑자기 푸른 색이 많아 지겠죠? 너무 좋은 계절들이에요^____^ (2012.04.21 23:40)
(ml**)
벗꽃이 피었습니다.^^*
41회 암호. 역시 method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는 배우 & 영화 & 음악으로
봄비는 추덕추덕 내리지만 마음은 야 ~~~~호 였습니다.
free of charge 로 내게 탱고를 가르쳐줄 용감한 남성, 음--- 영화속 이겠지요.
항상 보아도 설레이고 신나는 명장면 , 음악, 춤 ... (2012.04.21 23:40)
(ml**)
집 마당에 아름다운 목련이 가득, 글에서 홍제천 길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것 보앗습니다.
물레방아와 안산길이라 명명된것도 있었고, 좋은 산책길이 가까이 있군요.
벗꽃 비에 다 쏟어져 내렸겠네요. 잡아둘수도 없고, 봄비는 잔디가 기다리고.
내년을 또 기다려야 하는 시간의 덧 없음을 느낌니다.
주말 모든 가족분들 텐텐에 즐기십시요. (2012.04.21 22:00)
(ah***)
정말 맘이 깨끗해 지는 사진들 입니다..^^ !!!!!!!!! 지선님 감사해요~ (2012.04.21 20:01)
(so**)
서대문구청 쯤에서 상암나루터까지.....^^
어제도 연희동 뒷산 공원 걸었거든요~^____^~ㅋㅋㅋ
그 나무다! 아니면 그나무의 친척~!!!
싱싱하고 탐스러운 자목련을 보면서도 주말에 비오면 후두둑 떨어질 것이 미리 걱정되더라구요...
언제나 그렇죠,,, 그죠? (2012.04.20 23:53)
(cer*****)
모든 꽃들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나 자목련은 지기 시작하면...정말 안타까운 모습을 해요...
어제만해도 만개한게 반도 안 되었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확 폈어요.
나가기 전에 얼른 찍고 들어와서는 바로 올렸지요.
벚꽃은 저희동네를 가로지르는 홍제천변에서 찰칵했구여
목련은 저희집 마당서^^ (2012.04.20 23:47)
(so**)
지선님~^________^~
어제 사진찍을 생각도 잊고 꽃들에 취해 있었는데
'그 꽃들'이 올라 온 것 같습니당!!!!!!!!!으윽!!!!!!!!!!!!!!!!! (2012.04.20 23:40)
(ml**)
홍목련 너무 아름답게 컷을 잡으셨습니다.
미리보기 일찍 올라온 보너스 처럼 <전기현의 씨네뮤직> 애청자임이 인증!!!!!!!!!!!!!!!!!
벗꽃도 이리 아름다운가요??? 지선님 모습이 이런 모습일텐데...
이 공간에 주말 미리미리 준비하는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입니다. (2012.04.20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