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히어로 <한국9단>
파독 간호사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 텐들러 씨. 그의 직업은 건축가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올 때 마다 봤던 한옥의 매력에 빠졌다. 그렇게 건축 공부를 하게 된 다니엘은 한국에 와서 현재 한옥과 현대를 잇는 건축을 하고 있다. 서울시 우수 한옥대상도 받았다.
그가 바쁜 와중에도 매주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정은 바로, 대학 강의.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6년 째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다니엘 씨는 현재, 학생들에게 < 한옥주택설계 >라는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의 역사, 문화, 기후가 담긴 문화유산으로 조상들의 미학이 반영된 아름다운 건축이라는 한옥. 그 한옥의 매력에 빠져 한옥을 만들고, 제자들에게 한옥을 가르치고 있는 다니엘. 한국9단에서 그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