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다큐 만남 - [11회]
<우리는 화교입니다 - 인천 차이나타운>
140년 전, 한국 화교 역사의 시작이 된 곳 인천 차이나타운!
한국 속 작은 중국, 중국 음식의 대명사가 된 짜장면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는 곳이지만 두 가지의 수식어로 인천 차이나타운을 정의하기엔 부족하다.
화교들은 대만 국적을 가지며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한국에 살고 있는 화교들은 지금까지 오랜 전통과 생활 풍습을 지켜오고 있다.
평범한 이웃이자 평범한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화교들. 한국 화교 역사 140년, 중화민국 건국 110년을 맞아 화교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열한 번째 공간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