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현의 씨네뮤직
[토] 밤 9:05   |   2011.07.08 ~
전기현의 씨네뮤직
제목 예술이란 모름지기 옳지만 다른 방향을~ 작성일 2011-12-20
작성자 김경민 조회수 3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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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의견수 7 개
런던에서는 대학생들이 ‘상위2%대기업의 탈세액이 정부 1년복지예산전체보다 많다’며, 탈세징수촉구와 세금거부운동을 하고 있고,
뉴욕에서는 중산층까지 도산하게 만들며 사회전체를 파산하게 하는 증권시장을 반대하며 반월가시위를 하고 있고,
런던과 뉴욕이 저럴진대, 서울의 냉혹한 현실 이야기는 …줄이는 게 낫겠습니다.
온 세계가 빈익빈부익부의 급격한 심화와 심각한 경제파탄으로 따르는 인간적 사회의 해체와 생명의 위협을 처절하고 강력하게 폭로,저항하고 있습니다.
전쟁과 기아에 허덕이는 몇몇 나라의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적어도 문화는 이러한 현실을 적극, 혹은 직접 반영하지는 않더라도,,,
절규하는 사람들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그들의 감성과 정서를 공유하려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그럼, 적어도 그들에게 소외감이나 이질감이나 상처를 얹혀 주는 일은 하지 않을 수 있겠죠.

예술이 예술을 위한 예술로 그치면,
본인은 원치 않아도 권력과 자본을 위한 곰이 된다는 거.. 이 또한 분명한 귀납현실이죠.

기현님의 프로그램들은 큰 소리로 외치지 않아도
세상의 친구가 되어 진정한 위로와 용기와 쉼과 기쁨을 주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전기현의 씨네뮤직]도 항상 그러기를 바랍니다.

이곳에서,,, 이런 이야기는 오늘로 마지막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전기현의 씨네뮤직] 화이팅!!!♡♡♡♡♡♡♡♡♡♡♡     (2011.12.20 19:30)
문숙님, 댓글 묻힐까하여 이리 왔습니다.
모두 보다 깨어 점검하며 좋은 것은 거두어 자기일에서 발전시키면 문숙님의 고견에
충분히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겁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깊은 사랑에 감격도 하실테지요.
이 공간 소통을 넘어 사랑으로 깊은 신의도 느끼는 공간의 소통. 아름답도다.     (2011.12.20 18:06)
아침 일찍 나갔다가 지금 들어와서 겨우 씻고 밥만 먹었는데~
일 좀 보고 이따가 다시 올게요^^~     (2011.12.20 15:30)
경민님, 요즘,, 누가 저 정도 말로 떨겠습니까?..........@@
그런데 사실,,, 저거, 11월 초부터 하고 싶었던 말이에요. 회가 거듭되어도 나아지기 보다는 방향도 분위기도 왔다갔다 해서,,,
할 말 안하고 기다리다 보니,,, 11월 초에 글 쓰고,, 그 후론 별 쓸 말이 없어지더라구요..bb
오히려,,, 여기 친구분들께 불편하게 한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합니다.     (2011.12.20 15:29)
명자님, 그런데 답글이 번호가 뒤로 가야 편하지 않을까요...
목차에서 순서는 좀 바뀌더라도 그래야 할 것 같으데..
처음 받은 고유번호가 바뀌는 것이 아무래도 답글 때문에 바뀌면 안되잖아요?
명자님, 컴터 속 썩이면 사람이 속 썩이는 것 이상이죠?

어지러움증이 자주 오시네요...조심하세요...신경까지 써면 더 하든거 같아요 저도...     (2011.12.20 13:34)
경민님, 인터텟이 계속 오류나 자유롭지 못하나 어지러운것 왓다갔다 하네요.
그리고 우리의 100 이라는 숫자에 침입자 있어 하나 지우고 경민님 댓글로 이동했습니다.
아, 어디서곤 긴장이 멈추지 않네요. 한해를 보내며 조용히 가려던 마음의 준비가 약간 삐걱하네요.
하지만 세상사를 배우고 익히며 나아갑니다.     (2011.12.20 13:12)
명자님, 오늘은 정오 찬양입니다.
점심 시간이네요...맛있는 점심 드셨는지요
어제 좀 어지럽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괜찮으신지요?
이번 24회 소개되는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어제 음풍에서
소개가 되네요...때가 때인만큼 더욱 마음에 와닿고
가슴 뭉클하게 하는 그 무엇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에 화면으로 보면 그 이해의 깊이나 감동이 더하리라
생각합니다.     (2011.12.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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