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현의 씨네뮤직
[토] 밤 9:05   |   2011.07.08 ~
전기현의 씨네뮤직
제목 <전기현의 씨네뮤직>은 다시 꿰는 보배다! 작성일 2011-09-22
작성자 김경민 조회수 3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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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의견수 19 개
경민님, 촉촉히 내리는 가을비 즐기며 9월 마감준비 합니다.
정말로 내 자신을 값싸게 삶을 내려놓기가 싫어서도 골라봅니다. 많이 누리지는 못하더라도 선택권은 갖자는 의도입니다. 요즘 진행자 한사람의 가치를 엄청난 돈으로 평가하기에 씁슬햇습니다. 나이드신 친척에게 그 프로그램들을 즐기시냐고 물었습니다.
추석에 가족이 모이기에, 평범하신 60대 초반 분이라 보통사람의 취향이라 생각하고 질문 했습니다. 답변은 씨끄럽기만한 방송을 몇년간 보느라 애썼다는 표현을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방송의 질도 한부분은 조용히 하나씩 전문인의 영역이 넓혀져야 선진국으로 들어서며, 자라나는후손에게 물려줄 바른 말소리의 소통을 가르쳐야할 의무도 있다고 봅니다. 지난번의 방송은 방송 00 수준입니다. 5~6정도의 혓차는 소리는 먼곳의 친구에게도 질문이 옵니다. 시청자의 한사람으로 추천한 인으로서 답변이 난감합니다. 금요일 헤프닝이 나지않기를 바라며 ....     (2011.09.29 11:07)
명자님 안녕하세요.
월말이라 바쁘신듯도 하시고 혹여 들쭉날쭉한 날씨 때문에
감기라도 걸리시지나 않으셨는지 했습니다.
저 아래 글에서 하나 밖에 볼거리가 없다는 말씀 무척 공감이 갑니다.
많이 볼수록 쌓이기만 하는 것들은 이제 정말 멀미가 납니다.
덜 보고 덜 느끼는 것이 살아가는 비책이다 싶을 때가 있습디다.
건데 사진 하나 올리려고 했더니 안되네요.
뭐가 안되면 전 이것이 어느 쪽의 잘못인지를 잘 모릅니다.ㅋ
제 족인지 저 쪽인지~~~
전기현님은 내일 2주만에 뵙게 되니 더 반가울 듯
설마 제임스 딘 풍으로 까칠하게 나오시는건 아니겠죠?     (2011.09.29 10:50)
문숙님, 그림 저도 보고픈 마음 간절합니다. 지난번 그림 소재를 들어서인지 궁금하고 잘 되었으리라 짐작합니다. 동생이 오케하시면 올려주십시요. 나누는 기쁨.     (2011.09.29 10:34)
두분 주신글 따스하고 함께하는 행복에 저도 커피한잔 더 마시며, 잠재된 많은 재능들
함께 나누고 묵히지말고 갈고 닦으며 그 안에서 남들이 갖을 수 없는 행복 느끼다보면
좋은 것으로 발전도 하고 주위의 행복을 나누는 귀한 삶으로 흘러가리라 봅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 이제 3개월의 시간 이지만 3년을 함께하는 동지들, 가족들 느낌 입니다. BIG HUG 를 보내며 귀한 시간으로 기쁨을 누리십시요.     (2011.09.29 10:25)
문숙님 콧잔등이 시큰하다는 그 감 참 오랜만에 느낍니다.
비 오는 날 까페 창 밖 내다보며 커피 마시면 정말 살아 있는 것 같겠어요.
전 지금 내일부터 바빠질 바깥일들로 체력 비축 중입니다.
커피는 벌써 두잔째 입니다.
오늘 동생과 좋은 시간 가지시고요...맛있는거 드시고요
행복 만땅하세요...
우리 행복은 우리가 챙겨야 겠지요.
문숙님 우리가 기현님 울타리에 핀 작은 장미들이 아닐런지요...ㅋㅋㅋ
가끔 가시돋힌 말들도 날리며 기현님을 지키는 울타리에 핀 작은 장미들...
이러면 마음에 들어 하실거 같지 않으세요?
전기현의 씨네 뮤직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한꺼번에 비~~이익 허그 날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9.29 10:12)
비오네요~^__^~ 오늘 동생이랑 만나서 점심 같이 해요. 그동안 작업한 것도 보여주고~ 평가도 받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면 오후 한나절이 금방가요.
주위,, 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일상에,,, 뭔가를 하면서 살자. 그래서 올봄부터 동생을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요. 동생이랑 엄마랑 제일 친했었는데, 동생 대학생일 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언제나 측은해요, 내 맘엔 동생이 조카보다 애기같고^^,
내가 엄마대신도 되고 날 많이 좋아하니까, 그래도 좋을 것 같았어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고, 소중한 건 너무 멀리에 두고 살고,,,ㅠㅠ
오늘 비오는 데~ 무겁지만 작업한 것도 좀 챙겨서 그냥 나가려구요^^ 동생은 같은대학 같은과 후배이기 하고, 말도 잘 통하고, 감성도 풍부하고~,,,
명자님, 경민님~ 은숙님~ 모든 분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_________^~
'기현님의 자취가 아름다웠다는 이야기'라는 경민님의 글에이어서
기현님을 '아름다운 장미는 아름다운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했는데 남자에게 괜찮은 비유였는 지,,, 싫어하실지도.. 좀 그렇네요ㅋ 지금도 적절한 걸 찾지 못하겠어요. 이해해 주세요^^~     (2011.09.29 09:21)
명자님 마음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랬지 않았나 싶어요.
용기보다는 기쁘고~ 반갑고~ 감사한 마음을 보석처럼 작게 만들어서 보내 주세요~
그러면~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것 같아요~^____^~ 지금 명자님처럼요~!!!♡
먼저 알았다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가요? 언제나 새로운 느낌이 처음 그 느낌이라면 다행인 것이고~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게 또 감사한 거죠~^^
기현님은 저 별로 안 좋아 하세요. 그렇다고 내가 별로 달라진 거는 없어요.. 아름다운 장미는 아름다운 것만으로 충분한 거니까~ 이럴 때 쿨할 필요도 좀 있어요. 그죠?
오늘도 좋은 하루~~~~~~~~!     (2011.09.28 07:28)
문숙님, 대 선배시네요. 전 이번 7월 [전기현의 씨네뮤직]에서 처음 뷥니다.
너무 아는것 없는 제가 혹시나 무지하게 나열한것 있으면 무지의 소산이니 덮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알려주시는 소식에도 감동입니다.
더 많은 글로 함께 나누기 바랍니다.
경민님, 베푸시는 따뜻한 마음 절대 홀로 일수없습니다. 귀한 마음 모두 느끼시도,
아마도 용기내기도 약간은 힘들기도 합니다. 저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시끄러운 세상 조용히 가자는 생각에서 귀한 마음 익혀가기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씨네뮤직 사랑하는 마음이 용기를 주었습니다. 하나밖에 볼 거리가 없는 것이라 붙잡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 ㅇ ^^ ㅇ ^^^ 기 ㅁ 겨 ㅇ 미 ㄴ 홧~~~~~ 팅     (2011.09.27 22:10)
심은숙님~ 이명자님~ 김경민님~ 저도 반갑습니다~^_______^~
"우연하게~" 발견하는 것 중에 너무너무 좋은 것들이 있는 가 봐요~
"우연하게~" 기현님의 방송을 듣게 되었는데 한 8년쯤 된 거 같아요~
언제나 변함 없으시고... 언제나 보석같고....     (2011.09.27 13:43)
심은숙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우리가 티비 본 역사가 좀 되지요?
은숙님은 안그러신가요...
전 웬만한 드라마 대사는 앞서 치고 나옵니다.
이제 결말도 어디서 쯤에서 열어 둘지 까지 압니다.
이러다 보니 많이 지루합니다.
허 그런데 이 전기현의 씨네 뮤직 볼수록
저에겐 재미뿐만 아니라 유익하기 까지 하답니다.
ㅎㅎㅎ 함께 지켜요.
우리의 프로 전기현의 씨네뮤직~~~
너무 반갑습니다.     (2011.09.27 09:59)
우연하게 이 프로그램을 보고 매주 이 시간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시끌벅적한 프로그램들로 넘쳐나는 이 시대에 이런 귀한 프로그램이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영화들과 아름다운 음악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부디 장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2011.09.26 21:48)
열정입니다. 젊고 때묻지 않은 순수함, 세상 삶속에서 그래도 상처를 피하여 순수함을 지키신 모습. 밝은 미소, 환한 웃음 글에서도 다 볼수 있습니다.
제임스딘의 이탈 하려는 젊은 시간들, 모든 젊은 이들이 방황하고, 뚜렸하게 삶의 기을 잡지 못할때 친구따라, 분위기 따라 한번쯤은 이탈이 필요한 시기엿던것 같습니다.
주말을 기대했는데 보지 못하여, 약간은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을 먹지못하는 어린아이의 마음 처럼 작은 방황. 집중에서 흩어지기도 하지만 날씨가 좋아 사랑하는 가족들 방문에 이야기꽃 피우며 식사도 하며 재 충전 합니다.
좋은 동네에서 성장함이 맞으신것 같아요. 어려서 아름다운 꽃밭에서 성장하셨으면.
귀한 추억이 어디서든살아남도 아직도 우뇌가 활성화 되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주말 좋은 시간 되십시요.     (2011.09.25 14:34)
ㅎㅎㅎ 제가 좀 나선거 같지요...모두에게 부담스럽게 안비치면 좋겠어요.
좋은거 좋다고 말하고 나면 뭐 후련하고 새로운 생기도 생기는거 같고요
저는 좋은데요...건데 저 개인적으로 나서는거 잘못하고 안좋아하는데
엄청 힘주고 하는 일이거든요...
명자님 열심히 글이랑 사진 올려 주세요
제가 댓글 열심히 달게요...
어릴때 본 꽃이 꿈처럼 희미하게 기억 속에 있었는데
옛날 우리동네 언어가 표준지역이랑 많이 벗어나 있더라고요
그래서 꽃을 보고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혹시 우리동네만 다른 이름으로 불려졌나 싶기도 하고
제 기억이 안맞나 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어제 활짝 꽃망울도 말고 뒷편에 중간쯤 크기의 꽃과 잎들을 보니
그 기억이 바로 겹쳐 깨어나는 듯 합디다.
명자님,문숙님, 그리고 씨네뮤직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1.09.25 11:30)
경민님, 다음 주는 전기현 진행자의 방송을 진행하겠지요.
정말로 마니아의 마니아들 깊은 사랑 다시 읽습니다.
경민님이 철통같이 지키시니 다음주 좋은 프로그램으로 올곳을 기대해 봅니다.
많이 배움니다. 젊은분들의 열정 , 에너지 .......     (2011.09.24 22:00)
이하영님, 이하영님은 진땀이 한줄 밖에 안흐르시나요?
저는 결방 소식에 진땀이 한 일곱줄은 흐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티비 앞에서 기다리다 듣는 소식이 아니라
그 충격을 누그러뜨리기가 좀 낫겠지 하고 위안을 삼습니다.
일찌기 자막 방송들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전기현님의 마니아들도 마니아 대접을 해 주셔야지요.
그래도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9.23 14:09)
오늘은 특집방송 관계로 <전기현의 씨네뮤직>은 쉽니다. ^^;     (2011.09.23 10:28)
경민님, 지난시간 덕분에 좋은 음악으로 깊은 숙면에서 행복한 금욜 시간을 맞습니다.
좋은 시간을 공유하려는 귀한 댓글 시청자 분들 경민님께 ^^^^^홧 --- 팅^^^^^^
외치시며, 모두의 피곤한 심신에게 진정한 마음으로 크릭하며, 거짓이나 꾸밈 없는
선한 양심의 사회를 확장하며, 그들의 정서의 영역을 작은 행복으로 확장 시키리라
믿습니다. 화려한 글귀도 많은 수식어도 진실함이 왜곡되면 없어보이고 흥미를 잃어가는 통념들을 시청자는 알기에 이 프로그램이 이제 아주 작은 사랑으로 걸어갑니다.     (2011.09.23 09:33)
김경민님~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이구요~,,, 재미있네요.
보배를 자꾸 꿰면은~ 우리 부자 되겠네요~^___^~ 행복부자요~
그제 완전 꼬박 새우고 어제 정오까지 책읽었는데, 그 느낌이 좋았어요. 24시간 넘게,거의 30시간 넘게,, 한 자리, 한 의자에서~ 책보고 밥먹고,,, 이런 일이 언제 있었는지,, 20년도 넘은 일?^^
오늘은 일 좀 해야겠어요~^___^~ 아아~~~ 금요일이다!!!~^____^~     (2011.09.23 07:07)
쭈말의 가족을 만나는 기쁨.
여름에 만나,이제 가을로 접하며 우리의 감성이 짙을 무렵 주춤한 시간도 있지만
행복을 소유한 우리의 귀한 마음을 귀한 시간으로 이어지도록 귀한 소통을 나누어 감사 & 감사 ~~~~~~~~~~~~~~~~~~~~~~~~~~~~~~~~~~~~~~~~~~~     (2011.09.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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