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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2011년 12월 11일~2012년 1월 1일(4주간) 토,일 오후 9:15  
기획: 김인중
연출: 나현태
조연출: 백수진

프로그램 소개
1. <라틴아메리카의 소원> 은
빈곤은 물론 노동의 절망 속에서 신음하는 라틴아메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그들을 만나 소원을 이루도록 돕는 나눔 프로젝트다.
<라틴아메리카의소원>은 라틴아메리카 노동현장의 아이들에게 연장 대신 연필을,
절망 대신 꿈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은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다. 그것이 인류가 지향해야할 진정한 목표다.

2. 왜, <라틴아메리카의 소원>인가?

ㅇ벼랑 끝에 선 지구촌 어린이에 주목한다.

인권, 그것은 곧 행복의 열쇠다.
<라틴아메리카의소원>은 바로 여기에 주목한다.
존엄성과 가치를 가지고 태어났으나 어린이로써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가지지 못한 세상 끝의 어린이들-.
어른보다 강인한 생명력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라틴아메리카의 아이들의 생활상만으로도 감동적이지만
그 어린이들의 희망인 소원을 이뤄가는 과정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진한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ㅇ라틴아메리카 어린이들의 생존과 인권에 관한 <영상보고서>

모든 인간은 누구나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이 국제법으로 승인 받은 지 20여년-.
여전히 지구촌 곳곳에는 어린이 인권 선언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세계의 어린이들이 있다.
인권, 그 중에서도 어린이 인권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의 인권과 삶에 초점이 맞춰진
<라틴아메리카의 소원>은 지난 해 방영된 <아시아의 소원>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이자,
어린이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이며, 영상보고서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ㅇ‘소원’이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휴먼 로드 무비>

어린이의 소원에 주목한다는 것은 소원이 생기게 된 현실에 주목한다는 것이기도하다.
아이들이 처한 가슴 아픈 현실을 무겁지 않으면서도 진지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원 미션’이라는
장치를 마련한다.
아이들의 소원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전 세계의 풍광과 다양한 볼거리는 호기심과 문화적
정보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라틴아메리카의 소원>은 중남미 4개국 어린이들의 희망을 찾아 떠난 휴먼 로드 무비다.

* <라틴아메리카의소원>의 내용

자신의 재능(춤, 노래, 마술 등)을 기부한 한국의 젊은 대중예술가들이 페루,볼리비아,엘살바도르,아이티등
라틴아메리카의 빈곤과 노동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어린이들을 찾아가 그들의 힘겨운 삶의 현장을 살펴보고,
주인공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리얼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