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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bo@obs.co.kr
평소에 생방송 OBS를 보며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길에서 유형서 아나운서를 보고 다가가 팬이라고 인사했더니,
바쁘신 것 같은데도 인사도 받아주시고 사진도 같이 찍어주시네요.
방송에서의 모습과 다름없이 정말 친절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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