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인천 강화읍
교과서 속 고려시대의 도읍지로 알고 있었던 강화도. 그 중에서도 원도심이었던 강화읍은 청년층의 인구는 줄고 노년층의 유입은 늘어 소위 '좀비 도시'라고 불리기도 했었다.
특산품이던 소창을 지켜내고 있는 소창체험관과 선원직물, 예전 방직공장을 그대로 보존한 조양방직 등 오래되고 허름한 건물 속 핫플레이스부터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 공간 성당과 고택까지!
과거를 기억해야 현재도 존재할 수 있음을 아는 사람들 덕분에 강화엔 지금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우리가 모르고 있던 숨겨진 보물이 있는 곳 인천 강화읍으로 다섯 번째 공간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