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의 리폼가족이 만드는 아름다운 리폼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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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9일!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리폼 패션쇼가 열립니다.

서툰 솜씨지만 자신의 손으로 직접 자르고 붙이고 바느질한 의상을 입고

25곳에서 모인 100명의 가족이 자신들의 리폼 의상을 뽐내기 위해 직접 모델이 되어 패션쇼를 엽니다.

하지만 리폼 패션쇼의 목적은 솜씨자랑도, 아이디어 자랑도 아닙니다.

의상 전공자도, 리폼 전문가도 아닌 평범한 가정의 아빠, 엄마와 바느질보다 뛰어 노는 것이 좋은 초등학생 아이들입니다.

우리 100명의 가족들은 익숙하지 않은 바느질에 손가락을 찔려 가며 패션쇼를 준비한 까닭은

리폼을 통한 자원의 재활용과 선순환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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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입어 낡은 옷, 유행이 지났다고 옷장 안에 틀어박혀 있는 옷, 세월이 지나 사이즈가 안 맞게 된 옷 등, 옷장 안을 뒤집어 꺼낸 옷들과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다시 주워 온 깡통과 비닐조각, 심지어 설거지통의 수세미까지, 모두 다 훌륭한 자원이며 리폼 패션쇼의 당당한 재료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아이디어를 짜내고 짜내어 모인 25가족, 100명의 리폼특공대!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자랑스런 우리의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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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리폼특공대와 함께 리폼전문 파워블로거 모즈모즈, 말괄량이, 리폼 디자이너 에코파티 메아리가 함께 2박3일간의 환경캠프를 떠납니다.

2박3일동안 우리 가족들은 환경에 대한 공부도 하고, 재활용 물건으로 할 수 있는 수많은 놀이와체험을 거쳐 우리의 아이디어가 하나하나 현실이 되어 세상으로 나옵니다.

낡은 아빠 양복으로 만드는 엄마의 앞치마와 딸의 드레스, 낡은 청바지로 만드는 장바구니와 냄비받침, 심지어는 버리는 CD로 만든 이순신 장군님의 갑옷! 빈 박스로 만드는 로봇찌빠까지!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100명의 리폼특공대 가족들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 낼 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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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토요일, 국내 최대의 플리마켓인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화려하진 않아도 마음이 따듯해지는 패션쇼가 시작됩니다.

2011년 아름다운 장터의 폐장일인 10월 29일, 나눔과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패션쇼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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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캠프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화성 하내테마파크에서 2박3일로 진행되며, 일정 중 10월 29일(토) 뚝섬 한강공원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리폼패션쇼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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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주시면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등 추가자료 첨부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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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환경캠프 캡틴

이 영 호

010-2913-5047

Blackr2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