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 바이>
1. 영화 소개 <굿′바이>
아오키 신몬 소설『납관부 일기』를 원작으로 삼은 영화. 죽은 이의 육체를 염하고 납관하는 ‘장례지도사’가 된 전직 첼로 연주자가 ‘죽음’을 통해 삶과 가족, 친구와의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계절이 돌아오듯 순환하는 삶과 죽음의 의미를 주인공이 연주하는 첼로 선율에 얹어 담아내고 있다.
2. 곡 소개 <♬ 오쿠리비토 - Memory>
‘배웅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오쿠리비토’는 영화의 원제.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이라 불리는 ‘히사이시 조’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의 작업을 맡았다. ‘죽음’을 통해 깨닫게 되는 ‘삶’의 아름다운 여정을 첼로 선율로 그려내고 있다. NHK, 도쿄도 교향악단의 수석 첼리스트의 연주로 녹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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