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들이 건네는 ‘음악의 울림’ OBS 음악프로그램 <콘서트 울림>이

2011년 봄 개편 신설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기존 음악방송에서 주로 소개되는 대중가요 뿐 만 아니라 재즈, 스카, 레게, 크로스오버 국악 등

장르와 세대의 장벽을 허물고 음악 본연의 울림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100% 라이브 음악프로그램 <콘서트 울림>!

그 첫 울림 무대는 봄바람처럼 폭신폭신하고 겨울공기처럼 신선한 음악을 들려주는

팝재즈밴드 ‘윈터플레이’가 열어준다.

국내 재즈 트럼펫의 대표 주자 이주한을 주축으로 구성된 팝재즈밴드 ‘윈터플레이’는

24개국에 음반을 발표, 일본 주요 재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세계적인 트렌드세터

(유행선도자) 타일러 브륄레가 선정한 ‘해외에 수출해야 할 한국의 문화 상품’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재즈 한류를 이끌고 있는 팀.

윈터플레이는 OBS <콘서트 울림> 무대에 올라 그들의 대표곡 'Cha Cha', 'Gypsy Girl‘과

그들만의 감성으로 편곡한 마이클잭슨의 ‘Billy Jean', 최호섭의 히트곡 ‘세월이 가면’,

전설적인 재즈 트럼펫주자 Miles Davis의 곡 ‘Old Devil Moon' 등을 들려준다.

MC 김현철의 진행으로 이끌어지는 윈터플레이만의 음악 토크. 해외 공연에서의 숨겨진 이야기,

윈터플레이만의 곡 작업 스타일 등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펼쳐내기도.

“해외의 멋진 공연장에서 노래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의 음악을 들어줄 분들이 계시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여러분들과 만나 뵙는 게 저희의 바람입니다.” - 윈터플레이 보컬 혜원

쉽게 접할 수 없는 월드 뮤직을 ‘영화’를 통해 시청자에게 전하는 코너도 준비된다.

인기 팝 칼럼니스트이자 DJ 전기현이 전하는 . 프랑스 파리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팝과 재즈가 어우러진 음악으로 짙게 표현해내고 있는

영화 <사랑을 부르는 파리>(세드릭 클래피쉬 作)가 소개되고, 영화의 엔딩을 장식하는 두 곡 ♬ ♬

이 화면 위를 흐르며 울림 속의 또 다른 울림을 전한다..

TV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이 건네는, 음악의 위로.

OBS의 본격 라이브 음악방송,

<콘서트 울림>은 2011년 4월 8일 (금) 밤 10시에 OBS 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