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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금 * 엘리자베스 노벨 작성일 2012-12-25
작성자 이현수 조회수 3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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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의견수 4 개
현수님, 현숙님,
오늘 한해보내기전 오랜만에 만나는분들과 점심식사하는 시간후 돌아오며,
건강하기에 추위에도 만나 미각의 기쁨도 느끼며 담소함을느꼈습니다.

이곳은 저희만의 공간으로 나누고 소통하며 살아움직이는 또 하나의 기쁨입니다.
지루하고 늘 같은 시간같지만 영화속의 삶과 음악으로 부딪히는 , 전달받는
공감이 있기에 기쁨도 있고 , 특별히 조용히 닥아오는 변함없는 친구들의 마음이
있어 더없는 감사함입니다.
두분모두 가정과 각자의 삶에 계속이어나갈 희망과 기쁨 누리시길 바랍니다.
요즈음의 강한 추위에도 봄을 위해 준비하는 나무의 새싹들을 보며
머리숙여 추위로도 강인해야함도 느낍니다.
밖의 나무들은 준비를 하고 있음에 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작은 마음으로의 준비를 하게합니다.
문숙님도 한해가기전 좋은 글 기다립니다.
모든가족들의 소식기다립니다.     (2012.12.27 00:37)
명자 님, 현숙 님 따뜻한 말씀 건네주셔서 감사해요. 원래 위 이미지에 '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박화목)를 올리고 싶었는데 딴짓하다가 크리스마스에 턱걸이 하게 되어 세모에 어울리는 시로 골라보았는데 두 분과 마음이 흐뭇하게 통했네요. 활동, 관심 범위가 좁은 사람이라 사진 사이트 들여다보는 시간이 많아 시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잘 주워오지요. 하지만 기현 님과 제작진은 애청자들의 따뜻한 감사의 마음 한 조각이면 충분하실 거예요. 제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좀 어려워서 이미지 시 등에 의존하고 있는 거지요. '전기현의 씨네뮤직'과 함께 즐거움과 감동을 주었던 영화들을 되짚어 보고 또 새로운 좋은 영화들을 접하며 즐거웠던 옛 기억들도 되살아나니 참 좋지요. 가족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만 한 건 없겠지요. 영화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감하는 것도 영화를 보는 것 이상으로 위로가 됩니다. 그래서 감사하고요. 얼마 남지 않은 임진년 잘 마무리하시고 밝고 활기찬 새해 맞으세요~     (2012.12.26 23:20)
이렇게 멋지게 사진과 글을 올리시니 다른 분들이 글 쓰실 용기가 안 나시는 거 아닐까요? ^^
조금이라는 시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조금이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로
우리의 마음은 정말 크게 웃을 수있는데요..

부부 이야기를 보며 우리부부의 모습도 되 돌아보게 됩니다.
부릿지 부부 ...우리부부와도 닮은 것 같아요..ㅜㅜ
영화를 보며 가족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2012.12.26 14:34)
현수님,
"조금"의 작은 단어, 아주 소중히 간직하는 마지막의 시간과 새해의 교훈입니다.
76회 다시보기로 보면서 각각의 사람이 만나 하나로 살아가는 시간속의 영화로
이제남은 시간속 걸어가는 우리의 시간들
각자의 숙제입니다.
추위에 건강하시고 모두 빙판길 조심하십시요.
안전한 이공간으로 인사드립니다.
열정의 늘보나무님 마음이 전하여져 가슴이 뭉클.
가장 아름다운 하트모양의 눈 , 아름답고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
벙어리 장갑끼고 스케이트 타던시절,
지금 생각하니 엉덩방아찌며 타던시절, 모두 너무먼 옛시간...     (2012.12.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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