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7일 토론에 패널로 나온 정현정교수님

그동안 야당성향의 패널로 나오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어제는 본인이 이야기했듯 사뭇 박근혜 대변인 스럽습니다.

좋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 일단 지켜봐야겠지요.

그런데,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방송 태도입니다.

뭐가 그리좋으셨는지 사이사이 웃음소리에 , 끝나고 나서도 한참을 웃어제끼시던데

꼭 경직되게 토론을 할 필요야 없지만

너무나 절망스런 심정으로 목숨을 버리신 분들이 몇 분인 지금

토론내용에서도 다뤄졌었음에도  그리 파안대소 웃음이 나시는지

새정치하겠다는 안철수캠프에서 일했다는 분

정말 어렵고 고통받는 삶에 대한 공감이 있는 분일지 사뭇 의심스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