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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2회 김두관 후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8-16 조회 1709

경남 남해 이어리 이장에서 출발해 남해군수, 행정자치부 장관,
도지사까지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 민주통합당 김두관 후보!


이제는 한 지역을 넘어 당당히 대선에 도전장을 던졌는데...
‘내게 힘이 되는 나라, 국민 아래 김두관’이라는 슬로건으로 서민들에게
희망이 되겠다는 민주통합당 김두관 후보편이 8월 17일 금요일 7시 05분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두관 “박근혜, 반헌법적인 분”

김두관 후보에게 현재 최대 라이벌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지금 상황은 아무래도 박근혜 후보가 저의 라이벌이 될 것 같다 ” 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감으로 박근혜 후보를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는
“대통령감으로는 시대정신을 잘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인데,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 한반도평화 등 시대적 과제를  잘 받아 안을 수 있나 라는 측면에서 보면 박근혜 후보는 적절한 후보가 아니다. ”라고 솔직한 속내를 보였다. 특히 “5.16과 관련해 우리 헌법에 4.19 민주 혁명을 계승한다고 헌법 전문에 돼 있는데 비록 박근혜 후보 아버지가 하신 일이지만 21세기 지도자가 되는 사람은 역사인식이 중요한데 5.16이 불가피한 사안이다 라는 인식은 갖고 있으며 이는 정확하게 봤을 때 우리 헌법을 부정하는 것이다. 반헌법적인 분이다” 라고 박근혜 후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문재인-안철수 공동정부론, 황당했다”

대선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안철수 원장에 대해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원장에 공동정부론을 제안했는데 김두관 후보는 어떤 관계가 돼야 한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김두관 후보는 “안철수 원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주요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또 여전히 국민들로부터 차기 대권과 관련해서 지지율이 높을 때 , 그리고 우리당 후보가 경선 거치고 최종 선택 됐을 때 그때 두 후보가 정책이 어떤 점이 닮아있고 함께 할 수 있나 확인해야 공동정부가 가능한데, 출마 선언도 안했고 정책도 나오지 않았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막연하게 공동정부론을 제안해서 황당한 제안이다 라는 생각했다.”며 문재인 후보의 공동정부론 제안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조건 3가지, 김두관 뿐이다”
김두관 후보는 민주당 대선 주자로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는데..
민주당 대선 후보로써의 조건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 대선 후보 되려면 몇 가지 조건 필요하다.
내가 정한 기준이기도 하고 민주당 대의원과 당원 생각도 비슷할 것이다. 첫째 민주개혁세력의 정통성, 둘째는 경제민주화 비롯해 개혁을 하려면 기득권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고, 셋째는 영호남을 비롯해 전국서 골고루 지지를 받는 비토세력 없어야 한다“ 라고 전했는데,,,
이어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김두관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로 자신이 가장 적합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는 개천에서 용 난 케이스다."

28세 때 이어리 마을의 이장이었던 김두관 후보는 짧게 했지만 이장하면서 많은 역사들 있다고 밝혔다. 행정과 마을사람을 잇는 역할을 했고, 마을에 주요 현안이 있으면 행정에 전달해서 문제 해결하는 소중하고 귀한 자리였다고 말했다.또 김두관 후보는 이장은 ‘무보수 가까울 정도로 명예직’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장을 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조상 대대로 마을 살면서 신세 많이 졌고 대학을 졸업하고 농민 운동을 하겠다고 고향으로 돌아왔기 때문‘ 이라며 마을 주민들에게 신세도 갚고 기초적인 행정도 배우는 게 앞으로 좋은 경험 되겠다‘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두관 후보는 “마을의 이장을 하기 전에는 마을 공동어장에서 올라오는 소득을 어촌 계원들만 나눴는데 이장에 당선 되서 어촌 계원들 설득하고 마을 유지들 설득해서 바다에서 올라오는 소득을 120가구 골고루 나눠줬다“ 며 그때부터 평등 세상에 대한 생각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남해군민 체육대회서 씨름 2인자였다!
  고등학교 꿈은 스포츠해설가"

어릴 때부터 만능스포츠맨으로 알려진 김두관 후보는 “씨름을 잘 하신다고요?”라는 질문에 “군대에서 사단에서 씨름 1년에 한번 씩 대회하면 하면 3년에 3번 우승해서 포상휴가 10일씩 나왔고요. 군대 제대하고 남해군 씨름 개인전에서 준우승했습니다.”
우승했던 분은 전문 씨름하던 분이라 아마추어 중에선 제가 최고 잘했죠.“ 라며 씨름으로 이름을 떨친 일화를 소개 했다.


이어 씨름에 대한 일화를 이야기 하던 중 김 후보는 ‘밭다리 후리기’로 대뜸 토크 진행자인 유형서 아나운서를 가볍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 마니아였던 그는 고등학교 다닐 때 스포츠 해설가를 꿈꾸기도 했다며 스포츠를 사랑하는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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