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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56회_용서받지 못한 자 - 교회악기 절도사건 (경기도 양주경찰서)
작성자 OBS컨텐츠관리자 작성일 2012-01-12 조회 2777

용서받지 못한 자 - 교회악기 절도사건 (경기도 양주경찰서)

 

사랑과 자비가 범죄에 적용될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를 앞둔 22일,

경기 양주의 교회에서 상습적인 악기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부리나케 출동한 형사들이 CCTV를 확인한 결과,

교인인 척 교회를 자연스레 방문하는 용의자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그는 교회 안을 샅샅이 물색한 후,

도주하기 편리한 악기만을 골라 훔쳐가고 있었다.

 

여러 교회를 휩쓸고 있는 용의자.

그러나 이번 사건은 유난히 수사가 쉽지 않다.

교회의 목사들이, 혹여 가난한 성도의 범행일까 싶어

쉽게 신고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

뒤늦은 신고로 인해 초동조치가 원만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 점을 노린 듯한 용의자의 범행은 멈추질 않는데...

 

교회 특유의 사랑과 자비로 용서받을 줄 알았던 무례한 용의자!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

 

2012년 1월 16일 밤 11시 10분, OBS 경찰25시에서

용의자의 겁 없는 질주를 막을 유일한 사람들, 형사들의 고군분투!

그 현장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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