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악몽 -부녀자 성폭행사건
2006년 여름, 안양의 어느 주택가에서 잔혹한 성폭행사건이 있었다.
흉기로 위협, 목을 조르고 협박하여
겁에 질린 여성을 건물 위층으로 끌고가 겁탈한 사건이었다.
용서하기 힘든 사건이었지만 증거부족으로 미제로 남아
피해자를 두 번 울리게 되었고 야속하게도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2011년 겨울,
이 사건을 다시 수사하던 안양 동안경찰서 형사들이 단서를 확보했다!
교도소에서 6년 간 수감생활을 하던 죄수와
성폭력 사건을 수사했던 당시, 채취된 DNA가 일치한 것이다!
6년 전 자신의 범행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줄은 꿈에도 모른 채
며칠 전 출소한 용의자는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는데...
몇 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도 당시의 공포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피해자.
과연 형사들은 파렴치한 용의자를 잡을 수 있을까?
완전범죄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형사들의 열띤 수사과정!
2011년 12월 19일 밤 11시 10분 OBS 경찰25시에서 전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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