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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80회 < 대도 넘버3 / 그 남자의 나쁜 손 / 욕망의 문 > (방송일 6월 26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6-26 조회 7273

 

<대도 넘버 3>

 

# 전국 No. 3 절도범!

강남 일대 고급빌라만 돌아다니며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빈집털이범들은 3인조로 움직이며 가볍게 외벽을 타고 올라가 집안으로 침입했다. 닥치는대로 훔친 이들 때문에 피해를 입은 곳은 무려 140여 곳, 게다가 3년 사이 집계된 피해 금액만 21억을 훌쩍 넘겼다. 신고되지 않은 피해가 얼마나 더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웬만해선 그들을 잡을 수 없다

설사 공범들이 검거된다 해도 조직은 무너지지 않고 계속 빈집털이를 이어갔다. 빈집털이범들 사이에서는 대도로 통하는 주범! 그가 잡히지 않다면 연쇄 범행의 악순환을 끊을 수 없다.

동료들을 모아 범행을 이끈, 주범을 잡으려는 강남경찰서 강력2팀의 수사가 시작됐다. 그리고 1년 6개월! 넘버 3라 불리는 그 남자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그 남자의 나쁜 손>

 

# 그녀를 뒤쫓는 그림자

혼자 귀가하는 여자를 뒤쫓아 성범죄를 저지른 남자가 나타났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분당경찰서 관내의 한 공원이었다. 여성의 반항으로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도주한 남자의 악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불과 10여분 후, 공원 안의 또 다른 곳에서 제2의 피해자를 만든 것이다. 반항하는 여성을 폭행해 상처까지 입힌 남자는 누구였을까?

 

# 고치지 못한 나쁜 버릇

하룻밤에 두 명의 강간미수 피해자를 남긴 남자를 찾기 위한 수사가 시작됐다. 범행 현장이 찍힌 CCTV와 피해자들이 기억하는 인상착의를 단서로 주변을 수색해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건 현장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그의 신상을 알려줄 확정적인 단서가 발견됐다. 확인 결과 남자는 이미 수년 전에도 같은 사건으로 처벌을 받은 전적이 있는 남자였다. 번듯한 직업과 가정까지 있는 남자는 대체 왜 이런 파렴치한이 된 것일까?

 

<욕망의 문>

 

# 숨겨진 비밀의 방

성매매업소는 더욱 은밀하게 숨어버렸다. 주택가로, 학교 주변으로 깊숙이 파고든 불법 영업에 구리 생활질서계 형사들의 대대적인 단속이 시작됐다. 학교 인근에서 버젓이 영업을 하거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는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합법적인 안마 시술소로 위장해, 밀실에서 성매매를 하는 업소까지 등장했다.

은밀하게 전화로 예약을 받고, 약속된 장소로 가야만 안내 받을 수 있다는 그들만의 왕국은 어떤 모습일까? 숨으려는 성매매 업소들과 찾아내려는 형사들의 긴박한 단속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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