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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69회 < 악몽의 납치극/ 구멍 난 거리 > (방송일 4월 03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4-03 조회 1579

<악몽의 납치극>

 

# “풀려난 시간이... 새벽 4시쯤이었어요.”

 

두 명의 남성에게 한 남자가 납치됐다 풀려나는 사건이 벌어졌다. 피해자는 경기도와 서울 일대를 끌려 다니며 납치범에게 현금 1천 5백여만 원을 찾아주고서야 풀려났는데... 저녁 10시경 시작된 납치극이 마무리된 것은 새벽 4시를 조금 넘긴 시각! 과연 납치된 6시간 동안 피해자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손 하나 자르는 건 일도 아니야!” 


피해자를 유인해 감금한 뒤, 계약서를 쓰도록 강요했다는 납치범들! 그들은 흉기를 들이대며 피해자의 손목을 자르겠다며 협박했다. 그리고 두려움에 질린 피해자가 계약서에 동의하자, 차량에 태워 현금지급기를 옮겨가며 현금까지 빼앗기까지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납치범의 정체였다. 납치범 중 한 명은 지난해 12월 온라인을 통해 만난 사업 파트너였던 것이다. 만나자는 연락에 아무런 의심 없이 약속 장소에 나갔던 것이 악몽의 시작이었는데...

 

# 계속되는 협박

 

사건 발생 후 며칠이 지나서야 겨우 피해자가 경찰서를 찾았다! 풀려난 뒤에도 계속 현금을 요구하는 납치범들 탓에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
파주경찰서 강력5팀이 피해자를 납치하고 감금한 범인들을 찾기 위해 나섰다. 단서는 피해자에게 걸려오는 범인의 전화번호와 그의 이름뿐! 협박을 계속하는 납치범들에게서 피해자를 보호하며, 사건도 해결해야 하는 과제... 과연 그 결말은?

 

<구멍 난 거리>

 

# 구멍 뚫린 위험한 도로

 

자고 일어나 보니 도로에 구멍이 뻥뻥 뚫렸다! 도로변에 설치한 우수받이가 감쪽같이 사라졌기 때문인데... 천안 서북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한 것은 다름 아닌 천안시 수도사업소! 전례 없는 사건 발생에 천안 서북경찰서 강력4팀이 발 벗고 나섰다.

 

우수받이가 사라진 것을 모르고 지나치면 차량이나 시민이 빠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과연 현장엔 범인의 흔적이 남아 있을까?

 

# 우수받이에 흘려보낸 것은 빗물 대신 양심?

 

범인은 아무도 없는 밤, CCTV의 사각지대를 택해 범행을 저질렀다. 개당 10Kg 정도로 무거운 우수받이를 하룻밤 사이 여러 개 훔쳤다는 것에 주목해야 하는데... 그를 특정한 단서는 무엇이었을까?

 

4월 3일(목) 밤 11시 5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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