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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68회 < 죽은자의 벨소리/ 그녀를 믿지 마세요 > (방송일 3월 27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3-26 조회 2075

<죽은 자의 벨소리>

 

#공항에 버려진 여인의 사체

  인천공항 주차장의 한 차량에서 발가벗겨진 채 박스포장용 테이프로 얼굴이 칭칭 감긴

30대 여인의 시신이 발견됐다.

둔기로 얼굴을 수차례 맞아 처참하게 살해된 여인, 도대체 누가 여인을 죽이고 공항 주차장에

시신을 버린 것일까?

 

#억울한 죽음을 알린 벨소리

  호주의 시드니 공항 입국심사장에서 피 묻은 옷을 입고 죽은 여인의 휴대전화와 소지품을

가지고 있는 한 남성이 붙잡혔다.

남성의 정체는 공항 주차장에 죽어있던 여인의 전남편이었다.

전처를 잔인하게 살해, 사체를 유기하고 호주로 달아났던 전남편의 덜미를 잡은 것은 그가

가져갔던 전처의 휴대전화.

사라진 여인을 찾는 전화벨이 울리면서 범행 하루 만에 살인사건의 진실이 벗겨지기 시작했다.
 
#우발적 범행 vs 계획 범행
  한 때는 부부관계였던 살인범과 피해 여성.

이혼 후에도 범행 장소인 오피스텔에서 동거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전처가 빌려준 1억 8천만 원 때문에 다투다 홧김에 살인을 저질렀다는 전남편.

하지만 범행 당일 수상한 행적과 잔인한 살해 방법, 그리고 해외로 달아난 도피 행각 등을 봤을 때

우발적이라고 보기엔 의심스러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과연 잔인한 살인범, 전남편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분당경찰서 강력3팀이 밝힌 전처 살인사건의 전말과 억울한 죽음 속에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이 공개된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


#1년 간의 협박, 그리고 납치당한 여인

  수백억 원대 유산상속을 받기로 돼 있던 동거녀가 납치를 당했다며 충남 보령경찰서를 찾은 한 남성!

여성과 3년 간 같이 살았고 그중 1년 간 재산을 노린 협박범들에게 동거녀가 시달리는 것을 목격,

그녀를 지키기 위해 애를 썼지만 결국 일은 터지고 말았다고 했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

  신고를 받은 보령경찰서 강력3팀 형사들은 즉시 전국경찰 공조수사 요청 및 전국형사 긴급비상 대기

등의 조치를 취하고 납치범의 행방을 쫓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주거지에서 혼자서 나와 제 발로 택시를 타고 사라지는 여인이 포착됐다.

수백억 원대 유산상속도, 재산을 노린 납치 행각도, 심지어 이름까지 모든 것이 가짜로 드러났다.
 
두 사건의 전말이 3월 27일(목) 밤 11시 5분 경찰25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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