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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67회 < 수건 던지는 남자/ 가야동 고부(姑婦) 살인사건 > (방송일 3월 20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3-19 조회 2075

<수건 던지는 남자>

 

# 수건을 들고 배회하는 한 남자!

 

편안한 복장에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는 찜질방!

피해자가 긴장을 풀고 잠든 사이, 휴대전화를 절취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잠깐 눈을 붙인 사이 발생한 사건! 찜질방 내부의 CCTV를 확인한 형사들은

수법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범인이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노인이었기 때문!

 

“수법이 수건을 던져서...”

 

게다가 절도범의 수법 역시 기발했다. 찜질방 이용객인 것처럼 수건을 들고

잠잘 곳을 찾는 척 하던 절도범! 잠든 사람이 발견되면 들고 있던 수건을

그의 휴대전화 위로 자연스럽게 던졌다.

그리고 수건을 줍는 척 하며 휴대전화를 들고 사라졌는데...

 

# 위장된 흔적!

 

“모자가 특이하니까...”

인상착의는 흐릿하지만 독특한 무늬의 모자가 그를 알아보게 할 결정적 단서!

범행을 마치고 그 길로 찜질방을 떠나버린 절도범 쫓기가 시작됐다.

순식간에 지하철을 타고 사라져버린 절도범!

그리고 그를 쫓는 분당경찰서 강력2팀 형사들!

하지만 그가 거짓으로 흘린 정보들이 수사를 더디게 만드는데...

습관처럼 찜질방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나이 많은 절도범의 진짜 정체는 밝혀질 수 있을까?

 

<가야동 고부(姑婦) 살인사건>

 

# 50억대 자산가의 죽음!

 

지난 1월 초! 부산 가야동의 한 주택에서 50억대 자산가로 알려진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어질러진 집안과 사라진 피해자의 지갑이 강도를 의심케 하는 상황!

하지만 단순 강도 살해 사건이라 보기에는 미심쩍은 부분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강제로 침입한 흔적은 없는데다 사라진 금품 역시 지갑 하나와 현금 6만원이 전부였던 것이다.

 

수사본부를 차리고 13회에 걸쳐 현장 감식을 벌이는 등 강도 높게 계속된 수사!

하지만 수사는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았는데...

 

# 62일만의 검거!

 

피해자들의 원혼을 풀어주기 위함이었을까?

사건 발생 두 달여 만에 드디어 결정적 단서가 나타났다.

미제로 남을 뻔 했던 사건의 범인을 순식간에 잡아들이게 만들고,

범행을 부인하던 범인 역시 자백하게 만든 그 단서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사건의 전말이 3월 20일(목)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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