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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65회 < 안마해드려요? / 위험한 점심시간 > (방송일 : 3월 6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3-05 조회 2133

<안마해드려요?>

 

# 친절한 이웃의 진짜 얼굴


일산경찰서 관내에서 노인을 상대로 한 금품 절취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범이 노린 것은 피해자가 착용하고 있던 귀금속이었는데...

착용하고 있던 목걸이와 팔찌가 사라진 사실을 한참 후에 깨달은 피해자들!

이들의 공통점은 건강을 걱정해주며 친절하게 다가온 한 남성을 만났다는 것이었다.

 

# “어디 아프세요? 제가 어깨 주물러 드릴게요!”

 

“갑자기 안마를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도 지금 막 병원에서 나왔다면서...”

 

절도범은 안마를 해주겠다며 친절한 이웃인 척 다가왔다.

그의 능수능란한 태도에 피해자들은 눈 뜨고도 고스란히 금품을 도난당했다.

애지중지하던 금품을 잃어버려 몸져누운 피해자들을 보며,

수사를 담당한 일산경찰서 강력3팀 형사들의 마음이 무거운데...

하루 빨리 범인을 검거해 고령의 피해자들에 피해품을 돌려주고 싶은

형사들의 간절한 바람은 이루어질까?

 

“인상착의가 특이하긴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찾아야 하니까 다소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죠.“

 

목적을 달성하면 바람과 같이 사라지는 절도범에 단서를 찾기도 쉽지 않은 상황!

CCTV 속 인상착의 하나만으로 절도범을 찾아내야 한다.

혼자 있는 고령의 피해자를 노려 연쇄 절도행각을 벌인 절도범은 누구였을까?


친절하게 다가와 절망감을 안기고 떠나간 절도범 찾기가 시작됐다.

마술같은 수법으로 순식간에 목걸이를 훔쳐간 절도범!

과연 절도범의 비밀스런 수법이 밝혀질 수 있을까?

 

<위험한 점심시간>

 

# 매일 병원에 가는 그 남자의 정체


한 시간 남짓 되는 병원의 점심시간!

평소처럼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직원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잠가놓았던 금고가 활짝 열려있고, 그 안에 들어있던 현금은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강서경찰서 관내의 작은 병원! 하지만 이곳뿐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두 달간 서대문구, 성북구 등의 병원들도 절도범의 범행 대상이 됐다는데...


간호사와 의사들이 점심을 먹으러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에 들어가 금고의 장금장치를 열고

현금을 가져간 절도범! 금고가 열리지 않으면 통째로 들고 갈 정도로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보안이 허술한 소규모 병원을 선택하고, CCTV에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도록

마스크와 모자로 무장을 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하고 사라진 절도범은 누구일까?

 

매일 점심시간마다 병원을 돌아다니는 얼굴 없는 절도범의 정체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절도를 멈추지 않는 병원털이범을 잡기 위한

서울 강서경찰서 강력1팀 형사들의 수사가 시작된다.

 

사건의 전말이 3월 6일(목)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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