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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64회 < 범죄로 쌓은 우정 / 수상한 등산객 > (방송일 : 2월 27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26 조회 1888

<범죄로 쌓은 우정>


#깨고 부수고, 닥치는 대로 턴다!

 

일산 일대의 상가들이 밤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간 불 꺼진 상가, 잠긴 가게 문을
빠루를 이용해 따거나 유리창을 깨부수고 침입!

 

금품은 물론 컴퓨터, 담배, 재어놓은 불고기까지
닥치는 대로 쓸어가는 절도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한 것!


#범죄에 길들여진 두 청년

 

CCTV가 있고, 경보장치가 있는 곳에서도 대담하게 범행은 이어졌다.
범행 후에는 빠루를 버젓이 들고 밤거리를 활보할 정도로
죄의식이 없어 보이는 용의자!

만약 사람과 맞닥뜨린다면 사고를 피하기 힘든 위험한 인물이었다.

 

그런데 범행현장 CCTV 속에 찍힌 용의자는 한 명이 아닌 두 명!
혼자가 아닌 둘이라서 용기가 솟는 걸까?
둘이 붙어 다니며 충동적으로 놀이하듯 절도행각을 벌이고 있었는데...
 

절도에 길들여진 2인조 절도단을 잡기 위한
일산경찰서 강력 3팀의 추적이 시작됐다!

 

과연 두 친구의 위험한 절도행각을 멈출 수 있을까?
 

<수상한 등산객>

 

#돌덩어리로 등산객 가방을 노리다!

 

대낮에 큰 돌덩어리로 차량유리를 내리찍어 깨부수고
차량을 털어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현장은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간이 주차장!
절도범의 표적은 청계산 방문객들이 차량 안에 놓고 간 가방이었다.

 

#단서 없는 암담한 현장

 

장갑을 끼고 등산로 주변의 돌덩어리를 이용해 유리를 파손,
가방에서는 오로지 현금만 털어갔다.


추적의 빌미를 전혀 남겨놓지 않았을 뿐더러
산 속이라 CCTV조차 없는 상황!

 

2012년 4월, 최초 사건 발생을 시작으로,
2년 동안 같은 수법의 차량털이는 계속됐다.

 

#한 수 위 수사 노력, 드디어 걸려든 용의자

 

수개월 간 계속된 탐문과 잠복에도
용의자에 대한 단서가 손에 잡히지 않자 지칠 대로 지친 형사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용의자를 쫓을
기막힌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데...

 

완전범죄를 꿈꾼 청계산 차량털이범을 찾아낸
의왕경찰서 강력팀의 특별한 수사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2월 27일(목) 밤 11시 5분, <경찰 25시>에서 그 전모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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